넥슨(대표 이정헌)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V4가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 차트 1위에 올랐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넥슨의 V4는 히트와 오버히트로 연이은 모바일 게임 성공신화를 만든 넷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로 V4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게임이다.
V4는 여타의 MMORPG와 다르게 6개의 딜러 클래스만으로 전직이 구성돼 있으며, 서버끼리 대결을 펼치는 인터 서버와, 전장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커맨더 모드, 자유로운 경제환경으로 공개 당시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덕분에 사전등록 시작 11시간 만에 모든 서버가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 MMORPG 'V4'는 7일 자정에 정식 오픈한다.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