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공략

달빛조각사, 득템 찬스와 대량의 경험치를 한 번에! '혼돈의 입구' 공략

기사등록 2019-11-06 10:56:59 (수정 2019-11-05 18:31:46)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에는 장비 파밍과 함께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는 혼돈의 입구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혼돈의 입구는 5개로 구성된 던전으로 35레벨에 처음으로 입장할 수 있다. 각 던전은 다수의 일반 몬스터와 한 마리의 보스 몬스터가 있으며, 각 층의 조건을 충족시킨 후 마지막 층에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면 던전이 완료된다. 일반 몬스터들은 많은 경험치를 제공하며, 호르간 장비 및 그림자 장비 등 초반에 유용한 장비를 드랍하기 때문에 캐릭터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최근 업데이트로 추가된 세트의 미궁은 3티어 전설 아이템인 '아누비스' 장비가 보상으로 지급돼 제작 전 파밍 던전으로 이용되고 있다.

각 던전은 캐릭터 성장뿐만 아니라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준다. 혼돈의 입구 일반 몬스터가 드랍하는 투명한 결정은 조각상 및 악세사리에 많이 사용되는데 낚시를 통한 수급에는 한계가 있어 많은 이용자가 혼돈의 던전을 통해 투명한 결정을 수급하고 있다. 또한 각 던전의 보스는 높은 등급 장비 제작에 필요한 고유 재료를 드랍하기 때문에 장비를 제작하고 싶다면 반드시 던전을 돌아야 한다.

■ 하수도 미로


보스의 광역 공격만 주의하면 평이한 던전 = 게임조선 촬영

하수도 미로는 혼돈의 입구 던전 중 가장 짧은 1층으로 구성된 던전이다. 주요 몬스터에는 바실리스크와 거미, 둥둥 눈깔이 있으며, 보스로 사나운 바실리스크가 등장한다. 하수도 미로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던전 중 가장 짧고, 제한 레벨이 가장 낮다는 것이다. 또한 공중정원의 알 깨기나 초급 수련관의 함정처럼 전투 외에 신경 쓸 부분이 적기 때문에 적정 레벨에 바로 입장해도 큰 어려움 없이 던전을 완료할 수 있다.

주요 보상에는 초반에 쓰기 좋은 호르간 장비와 그림자 망토가 있다. 특히 하수도 미로 보통 난이도에선 보상으로 호르간 장갑이 나오는데, 해당 장비는 사냥의 필수 옵션으로 각광 받는 MP 흡수 옵션이 자체 옵션으로 등장하는 아이템 중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장갑이다. 보스만 잡는 방식으로 빠르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원활한 사냥을 원한다면 반드시 구해야 한다.

■ 초급 수련관


난이도 상승의 주범, 몬스텁보다 더 무섭다 = 게임조선 촬영

초급 수련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된 던전으로 각종 하급 인형이 주요 몬스터로 등장한다. 이 몬스터들은 지닌 무기에 따라 검술이나 도끼술, 둔기술, 궁술 인형으로 나뉘며, 각각 출혈과 넉백, 기절 등의 상태 이상을 사용한다. 초급 수련관의 몬스터는 그리 강력하지 않지만 맵 여기저기 놓여있는 함정으로 인해 캐릭터가 급사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함정은 상태 이상뿐만 아니라 경직을 유발하기 때문에 해당 던전을 이용할 땐 가급적 자동 사냥에 맡기지 말고 직접 조작하는 것을 권한다.

던전 완료 보상은 그림자 무기 및 전설 아이템인 아테나 장비다. 그림자 무기는 동급 무기인 안타레스 무기보다 기본 능력치가 낮지만 물리 및 마법 공격력 퍼센트 증가와 공격력 퍼센트 증가를 옵션으로 붙일 수 있어 영웅 무기 중 가장 쓸만하다. 보통과 어려움 난이도 보상인 아테나 장비는 2티어 전설이며, 투구와 장신구, 망토를 제외한 주요 무기 및 방어구가 등장한다.

■ 공중정원


알만 깨면 2층문이 열린다 = 게임조선 촬영

공중정원은 2층 던전으로 앞선 두 던전과 다르게 하위층 완료 조건으로 '하피의 알' 파괴를 요구한다. 하피의 알은 보라색 알 모양의 오브젝트로 캐릭터가 자동으로 부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눌러서 파괴해야 한다. 다소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해당 던전의 몬스터는 그리 강력하지 않아 자동 사냥 후 천천히 알을 파괴하면 된다.

보통 난이도와 어려움 난이도에선 그림자 및 아테나 무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쉬움은 그림자 투구와 갑옷이 보상으로 등장한다. 보상 무기는 양손 도끼나 철퇴, 단궁, 전투 지팡이 등 특수한 효과를 지닌 아이템으로 대부분 다른 무기에 비해 선호도가 낮다. 쉬움 보상인 그림자 방어구는 안타레스 방어구와 함께 영웅 등급 중 가장 좋은 방어구에 속하기 때문에 공중정원에 도전한다면 쉬움 난이도를 추천한다.

■ 납골당


3층은 보스만 노리는 것이 정신 건강과 경험치 유지에 좋다 = 게임조선 촬영

3층 던전인 납골당은 지하 묘지를 모티브로 한 던전으로 구울 및 스펙터 등 언데드 몬스터가 등장한다. 하수도 미로나 초급수련관과 마찬가지로 일반 몬스터 처치 후 마지막 층에서 보스를 만나는 구조로 구성됐으며, 특별한 방해물이 없기 때문에 쉽게 돌 수 있다. 다만 3층에는 마법 공격을 사용하는 몬스터가 다수 등장하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서 보스만 공략할 필요가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물약 상인이 파는 변신 물약을 사용하는 것이다. 변신 물약을 마시고 천공벌처럼 빠른 캐릭터로 변신하면 단숨에 보스에게 도달할 수 있다.

납골당 쉬움 난이도 보상은 그림자 장갑이며, 보통 난이도와 어려움 난이도 보상은 각각 아테나 투구 및 망토다. 이용자들의 제보에 따르면 납골당 쉬움 난이도의 일반 몬스터에게서 호르간 장갑이 드랍된다고 한다. 하수도 미로에서 해당 아이템을 습득하지 못한 이용자가 있다면 그림자 장갑과 함께 노려보자.

■ 세트의 미궁


현재 최고 난이도 던전인 세트의 미궁 = 카카오게임즈 제공

최근 패치로 추가된 세트의 미궁은 혼돈의 입구 던전 중 가장 높은 입장 레벨인 112를 요구하는 곳이다. 총 2층으로 구성된 세트의 미궁은 잊혀진 왕국의 땅에 등장하는 메자이 몬스터와 미어캣 약탈단이 등장하며, 최고 난이도 던전에 걸맞게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납골당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방해물이 없는 대신 일반 몬스터들이 강력하기 때문에 높은 단계의 강화 등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최고의 던전 답게 보상도 드랍 아이템 중 가장 좋은 3티어 전설 장비 '아누비스' 시리즈가 등장한다. 아테나 장비는 물론 동급 장비 중 가장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보여주며, 요구 능력치 또한 이에 걸맞게 65 이상을 요구한다. 모든 아누비스 장비가 세트의 미궁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해당 던전은 제작 장비 전까지 주요 파밍 장소로 사용된다.

[성수안 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