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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아츠, EA의 에픽스토어 입점 가능성 열어둬…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9-10-31 15:43:46 (수정 2019-10-31 15: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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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자사의 산하 스튜디오에서 개발된 모든 게임을 스팀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밸브(Valve)와 파트너십을 발표한데에 이어서, 에픽스토어 입점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EA Origin의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마이클 블랭크(Michael Blank)'는 해외 게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EA는 자사의 게임을 더욱 개방적이도록 접근 방식을 바꾸고 있으며,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크로스 플레이가 보편화되고 있음에 따라 부분적으로 플랫폼 간의 장벽을 무너지고 있고, 개방적이면서도 건전한 게임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물결이 일고 있다"면서 스팀 플랫폼으로의 복귀를 우회적으로 설명했다.

이어서 "자사를 포함해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스팀 등의 퍼블리셔, 개발자, 플랫폼이 점점 더 개방돼 많은 게이머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에픽스토어에서도 EA의 게임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마이클 블랭크는 "우리는 항상 새로운 파트너쉽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우회적으로 답하면서 부정하지는 않았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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