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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넷마블 '일곱개의대죄', 새로운 십계와 마신 멜리오다스 등장? 신규 업데이트 예고 공개

배향훈 기자

기사등록 2019-10-28 21:35:41 (수정 2019-10-28 21: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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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개의대죄:그랜드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가 10월 28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UR장비,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식 포럼의 PD-KOO는 열 번째 개발자 노트를 통해 오는 10월 31일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미 신규 메인 스토리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정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한 것.

 

■ 신규 메인 스토리 '태양의 주인' 업데이트

게임에 등장한 '썬샤인 에스카노르'에 이어 메인 스토리에서도 정점에 선 바로 그 남자 '에스카노르'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십계'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위기에 빠진 '일곱개의대죄',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십계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그의 활약이 게임을 통해서 공개된다.

그 외에도 이 세상 최고의 순정남 반의 러브 스토리도 공개된다. 엘레인은 십계 메라스큐라에 의해 부활했지만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 이성을 잃은 엘레인과 이를 설득하려는 반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한, 에스카노르가 메인 스토리에도 등장하게 됨에 따라 플레티넘 코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오만의 죄(라이온씬)] 에스카노르'의 등장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공개된 '일곱개의대죄' 멤버 전원이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만큼 라이온씬 에스카노르는 어떤 능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강의 순정남과 그냥 최강의 남자가 등장한다.

 

■ 수련굴의 빠른 변화. 각인석을 통해 UR장비 업그레이드 가능

최근 신규 몬스터가 대거 추가됐던 수련굴이 다시한번 개선된다.

클리어 횟수가 12번에서 9번으로 줄어들고, 클리어 보상은 '바이젤의 망치 3개' 에서 '5개'로 상향된다. 또한 신규 스테이지 '환영의 호박'을 추가되고, 해당 콘텐츠를 통해 '장비 각인석'을 얻을 수도 있다.

'장비 각인석'은 5각성 5강화된 장비에 영웅의 이름을 각인해 사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UR장비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SSR 장비를 뛰어넘는 UR장비의 등장으로 여러 콘텐츠의 양상이 새롭게 변화될 것으로 추측된다.


드디어 나온다!! UR등급!

 

■ 장비 세트 효과 변경

사실상 없는 장비로 취급되던 심안, 불굴, 회복, 흡혈 세트 장비 효과가 강화된다.

사실상 맹공/철벽, 생명/철벽으로 고착화되어 있는 세트 장비에 대한 다양화를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수치만 공개된 상태라 실질적인 효용성에 대해서는 미지수이지만 보다 다양화된 세트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은 열린 것으로 보인다.

심안: 치명 저항 증가 20% → 30%
불굴: 치명 방어 증가 30% → 40%
회복: 회복률 증가 10% → 20%
흡혈: 흡혈률 증가 10% → 15%

 

■ 섬멸전 진행 중 장비 교체 가능

이제는 섬멸전에서 장비를 교체할 수 있게 된다.

정속성 영웅만 출격할 수 있는 헬 난이도가 나오면서 영웅 및 장비 교체가 필수인 상황에서 아주 반가운 업데이트. 이제 난이도에 상관없이 섬멸전 초대에 응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게이머들은 덱과 장비를 한꺼번에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원하고 있어 반가움과 안타까움이 공존하고 있는 중이다.


이제 섬멸전 화면에서도 장비를 교체할 수 있게 된다.

 

■ 새로운 십계와 마신 멜리오다스 등장? 계금 효과 관련 규칙 신설

팀 편성 시 여러 명의 십계를 배치할 경우 1개의 계금만 활성화된다.

계금 보유 영웅을 다수 배치할 경우 가장 왼쪽에 있는 영웅의 계금만 활성화된다는 것. 현재 십계는 갈란 하나만 있는 상황이라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십계가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게다가 예시로 든 계정을 보면 기존까지 볼 수 없었던 마신 버전 멜리오다스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2명의 SSR 영웅을 추가했던 전례에 따라 이번 신규 영웅은 '십계 중 1명'과 '새로운 마신 멜리오다스'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 스토리의 흐름으로 봤을 때 신규 등장 십계는 아름다운 폭식 주점에서 갈란과 행동을 같이 했던 '신앙의 메라스큐라'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다음 등장 십계로 유력해보이는 메라스큘라. 당연히 다른 십계가 등장할 수도 있다.

 


PVP 규칙보다 더 주목받고 있는 속력 마신 멜리오다스. 게임상의 외형과 스킬도 공개됐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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