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이슈

닌텐도스위치라이트 컨트롤러 쏠림 현상으로 소송까지?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19-10-01 14:06:53 (수정 2019-10-01 11:12:05)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컨트롤러 이상 현상으로 이슈가 됐던 닌텐도의 신형 게임기 '닌텐도스위치라이트'가 이번엔 소송 문제로 다시 한번 화두에 올랐다.

지난 9월 20일 발매된 닌텐도스위치라이트는 닌텐토의 신형 휴대용 게임기로 이용자의 조작과 상관없이 특정 방향으로 컨트롤러의 키 입력이 유지되는 '쏠림' 현상이 발견됐다. 해당 문제는 2017년에 출시됐던 '닌텐도스위치'의 컨트롤러 '조이콘'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닌텐도는 신형 기기 출시 시 하드웨어 결함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으나 기존 기기와 같은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에 조이콘의 기기 결함 이슈에 관해 지난 7월 미국의 법무조합 'Chimicles Schwartz Kriner & Donaldson-Smith'는 닌텐도를 상대로 16개 주의 18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여기에 9월 27일 닌텐도스위치라이트의 컨트롤러 쏠림 현상을 겪은 5명의 이용자 사례가 추가된 것이다.

닌텐도는 해당 소송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이나 공식 입장을 표명하진 않았으나, 일부 조이콘이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해당 문제가 발생한 이용자는 고객 센터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수안 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성수안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Game Weekly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