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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엔비디아, 서울디지텍고 예비 게임 개발자를 위한 특별 세미나 개최

배향훈 기자

기사등록 2019-09-19 11:05:14 (수정 2019-09-19 1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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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9월 18일 서울 디지텍 고등학교에서 파트너사 웨이코스와 함께  'Gaming & Creator'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의 최대 특징은 현직 직장인이 아닌 게임 특성화 고등학교인 서울 디지텍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게임 개발과 학생들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미래 게임 산업을 책임질 예비 개발자들을 위한 강연은 엔비디아 최익태 이사와 윤병익 상무이사가 맡았다. 

학생들에게 가장 호평을 받았던 것은 'NVIDIA GAUGAN(엔비디아 고갱)'으로 불리는 프로그램으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간단한 선긋기와 칠하기만으로 고화질의 배경 그래픽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엔비디아 고갱은 고퀄리티 그래픽 게임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만 했던 배경 그래픽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 시간동안 진행된 세미나는 엔비디아 고갱 외에도 GPU와 모니터를 동기화 시키는 'G-SYNC(지싱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AI 기술의 활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엔비디아는 파트너사 웨이코스와 함께 10월 16일에도 판교테크노벨리에서 현직 개발자들을 위해 신기술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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