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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MVP ‘Sinatraa’, 올해의 신인은 한국인 선수인 ‘Haksal’ 차지

기사등록 2019-09-09 15:08:42 (수정 2019-09-06 1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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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앨리슨파트너스] 세계 최초의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2019 시즌 MVP에 ‘Sinatraa’ 제이 원, 올해의 신인에는 한국인 선수인 ‘Haksal’ 김효종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시간 6일(금)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2019 정규시즌 수상자 발표에서 샌프란시스코 쇼크(San Francisco Shock) 소속 ‘Sinatraa’ 제이 원이 MVP에, 밴쿠버 타이탄즈(Vancouver Titans) 소속 ‘Haksal’ 김효종이 생애 단 한 번 뿐인 올해의 신인에 뽑히는 영광을 얻었다. 두 선수 모두 탁월한 팀 전술 이행 능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소속팀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으며, 공격 포지션으로 태평양 디비전 소속 올스타에 뽑힌 공통점도 갖는다.

먼저, 전 세계 팬, 감독, 언론 등의 투표로 결정된 2019 시즌 MVP ‘Sinatraa’ 제이 원은 미국 워싱턴주 쇼어라인 출신으로 오버워치 리그가 시작된 2018 시즌 중반, 18세의 나이로 리그에 데뷔해 매 스테이지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리며 주목받았다. 올 시즌에는 물오른 기량으로 소속팀의 스테이지 2 전승 우승은 물론, 정규시즌 2위 등극을 이끌었다. 팀 내 공격 포지션에도 불구, 돌격 영웅인 자리야 등 폭넓은 영웅 사용에 있어 세계적인 수준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팀 교전에서 10분당 준 피해에서도 이번 시즌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신설된 올해의 신인 수상의 영광은 ‘Haksal’ 김효종이 차지했다. 2019 시즌 오버워치 리그 팀 확장 전략과 함께 밴쿠버 타이탄즈 소속으로 리그에 합류한 ‘Haksal’ 김효종은 소속팀이 전술적 유연성을 갖는데 크게 기여했다. 통계적으로도 브리기테, 겐지, 메이 영웅을 가장 잘 다루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밴쿠버 타이탄즈는 스테이지 1 전승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내내 압도적 실력을 발휘하며 정규시즌 1위에 올랐다.

한편, 2019 시즌 플레이오프는 서울 다이너스티(Seoul Dynasty)와 밴쿠버 타이탄즈의 맞대결로 2주차 일정을 시작했다. 플레이오프 전 경기 오버워치 리그 한국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며, 현장 사진*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 최신 소식은 OverwatchLeague.com 외에 공식 Twitch, YouTube, Twitter, Facebook, Instagra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버워치는 만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Windows® PC, PlayStation® 4그리고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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