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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리그 ‘DPL 2019 SUMMER’ 이찬혁, ‘웁스크루’ 우승

기사등록 2019-08-26 15:48:53 (수정 2019-08-26 15: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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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 ‘DPL(Dungeon&Fighter Premier League) 2019 SUMMER’ 결승전에서 이찬혁과 팀 ‘웁스크루’가 개인전과 팀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의 ‘DPL 2019 SUMMER’ 결승전은 지난 23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가운데, 개인전 ‘DPL: P’ 부문에서 이찬혁과 진현성이, 팀전 ‘DPL: E’ 부문에서 ‘웁스크루’와 ‘긱스타’가 우승컵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먼저, 한 선수가 세 개의 캐릭터를 선택해 상대 선수와 경기를 펼치는 ‘DPL: P’ 부문에서는 이찬혁이 ‘DPL’ 강자로 손꼽히는 진현성을 꺾고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이찬혁은 진현성에게 1세트를 내어준 이후 2세트에서 ‘쿠노이치’ 캐릭터로 가장 취약했던 상대 ‘소환사’를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 몰이에 성공한 이찬혁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풀세트까지 경기를 이끌었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진행된 ‘DPL: E’ 부문은 양 팀이 동시에 던전에 입장한 뒤 상대를 방어하며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강자의 길 – 매칭 모드’로 진행됐다. ‘웁스크루’는 후반 공격을 극대화 하는 캐릭터 구성을 선보이며 1세트에서 선취점을 따냈고, 이후 2세트에서는 완벽한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DPL: P’ 부문의 우승 선수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과 1,500만 ‘세라’, 준우승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500만 ‘세라’가 지급되고, ‘DPL: E’ 부문의 우승팀에게는 2,500만 원의 상금과 2,000만 ‘세라’, 준우승팀에게는 1,500만 원 상금과 1,000만 ‘세라’가 돌아갔다. 

이번 ‘DPL 2019 SUMMER’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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