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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클래식, 없는 거 빼고 다 팝니다! '거래소' 이용 방법은?

성수안 기자

기사등록 2019-08-19 18:32:32 (수정 2019-08-19 15: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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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테라클래식'에는 유저끼리 아이템을 사고팔기 위한 '거래'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최고급 장비를 원하는 많은 유저가 서사부터 최고 신화 장비까지 거래되는 거래소를 주시하고 있으며, 각종 전설 장비 제작 재료 및 강화 재료, 문장, 펫 등을 구입해 전투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거래는 모든 유저가 자유롭게 사고파는 '거래소'와 길드 콘텐츠로 얻은 아이템을 분배하는 '길드 경매장' 두 가지가 있다. 거래소는 판매자가 정가를 결정하는 '정찰제 모드'로, 길드 경매장은 정찰제 모드에 더해 최고 입찰자가 아이템을 획득하는 '경매 모드'로 거래가 진행된다.

모든 거래에는 게임 내 유료 재화인 '그린 다이아'가 사용되는데, 게임 내 각종 아이템 구매에 사용되는 '레드 다이아' 및 '블루 다이아'와 다르게 그린 다이아는 유저간 거래에만 사용되는 재화다. 테라샵에서 판매하는 교환권으로 블루 다이아 1개당 그린 다이아 1개로 교환할 수 있으며, 개당 약 15~17원의 가치를 지닌다. 그러나 교환한 그린 다이아는 다시 블루 다이아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한 교환이 필요하다.


메뉴를 통해 거래 가능 = 게임조선 촬영


거래에 사용되는 그린 다이아는 블루 다이아로 구매 가능 = 게임조선 촬영

■ 장비부터 재료까지, '거래소'에 다 있소

거래소는 모든 유저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귀속되지 않은 서사 장비부터 전설, 신화 장비까지 거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다만 서사 장비에 비하면 전설과 신화 장비의 매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거래만으로 모든 부위 최고 등급 장비를 마련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대신 각종 던전 드랍 재료는 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품목으로 거래소를 이용하면 전설 장비도 어렵지 않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담금질 및 제련 재료, 문장, 펫, 펫 스킬북, 역사서, 봉인 스크롤 등 전투력 향상을 위한 많은 아이템이 거래되고 있다.

거래 가능 아이템은 판매 버튼을 통해 총 5개를 품목당 24시간 동안 등록할 수 있다. 판매 아이템의 상한가와 하한가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재료 아이템 시세 조작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거래 완료 후 아이템과 그린 다이아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때 그린 다이아는 거래세 차감 후 지급된다. 판매 취소된 아이템은 즉시 자신의 인벤토리로 회수된다.


재료 구입을 통해 전설 장비 제작 가능 = 게임조선 촬영


아이템은 5개 까지 등록 = 게임조선 촬영


상, 하한가로 어뷰징성 거래 방지 = 게임조선 촬영

■ 길드 콘텐츠로 얻은 아이템을 상위 입찰하라! '길드 경매장'

길드 경매장은 길드 콘텐츠 이용 후 보상을 분배하기 위해 열린다. 예를 들어 길드 단위로 토벌하는 '월드 보스' 상위 3개 길드 보상 아이템은 개인에게 직접 지급되지 않고 길드 경매장에 등록된다. 상시 이용 가능한 거래소와 다르게 길드 경매장은 특정 시간에만 활성화된다.

앞서 설명했듯이 길드 경매장의 아이템 가격은 정찰제와 경매 모드 병행으로 결정되며, 경매 모드에선 경매에 참여할 때마다 다음 경매 가격이 올라간다. 경매 입찰은 거래소와 마찬가지로 그린 다이아가 사용되며, 경매 종료 후 획득한 그린 다이아에서 거래세 차감 후 참가자 수에 따라 균등 분배된다. 원하는 아이템을 얻지 못하였더라도 분배받는 그린 다이아로 다른 아이템 입찰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길드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경매 시간이 종료되면 아이템은 최고가 입찰 유저에게 귀속되며, 종료까지 입찰한 유저가 없어 유찰된 아이템은 시스템에 회수된다. 판매된 아이템 및 경매 실패로 소모된 그린 다이아는 우편함을 통해 전달된다.


길드 경매장은 평소에 닫혀있다 = 게임조선 촬영


월드 보스 등 길드 콘텐츠 후 개방 = 게임조선 촬영

[성수안 수습기자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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