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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일정] 여름 최고 기대작 '테라클래식' 13일 출격, 방주지령 14일 출시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9-08-09 14:15:42 (수정 2019-08-09 14: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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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부터 15일까지는 총 4종의 타이틀이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플랫폼으로는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테라클래식'과 디앤씨오브스톰의 수집형 RPG '방주지령'이 있으며 PS4 플랫폼으로는 '마키나이츠:블러드바고스'와 '원더보이리턴즈리믹스'가 발매된다. 

■ 테라클래식

테라클래식은 PC MMORPG '테라' IP를 활용한 작품으로, 원작을 재해석하고 PC 온라인의 특징을 모바일에 잘 버무렸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수려한 그래픽과 PC MMORPG를 연상케하는 방대한 오픈월드, 긴장감 넘치는 전투 액션이다. 또, 원작을 고스란히 옮긴 것이 아니라, 프리퀄 형태의 이야기가 진행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협동플레이가 강조된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출시와 동시에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로는 휴먼과 하이엘프, 엘린, 케스타닉이 존재한다. 원작과 달리 각 종족별로 클래스가 고정돼 있으며, 이전에 PC MMORPG 테라를 즐긴 이용자라면 익숙할만한 몬스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에서는 PvE 대표 콘텐츠로 총 8종을 소개한 바 있으며, 대표 PvP 콘텐츠로는 4종을 공개했다. 

테라클래식은 13일 00시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 방주지령

수집형 RPG 방주지령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는 작품으로, 드디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게임은 미래인 2353년을 무대로 하며, 세계의 신화를 융합해 표현했다.

신들이 서령(소녀인형)으로 제조돼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으며, 게이머는 어령사가 되어 도시를 재건하고 각종 모험을 즐기게 된다. 특히 국내에서는 중국 버전과 달리 18세 이상 버전을 준비 중임에 따라 수많은 남성 게이머를 기대하게끔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인기 라이트 노벨 '나와 호랑이님'과 콜라보를 통해 방주지령을 기다리고 있는 게이머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줄 것으로 보이며, 꾸준히 각종 정보를 미리 공개하며 소통 중에 있다.

방주지령의 출시 예정일은 14일이다.

■ 원더보이 리턴즈 리믹스 

지난 6월,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출시된 바 있는 '원더보이리턴즈리믹스(이하 원더보이)'가 PC와 PS4 플랫폼으로도 등장했다.

원더보이는 횡스크롤의 대명사라할 수 있는 '원더보이' IP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과거에 플레이했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작품이다. 다양한 시리즈와 파생작을 만들어내면서 그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았다. 

PC와 PS4 플랫폼으로 이번에 출시한 원더보이는 현 세대의 기기로 재구성함과 동시에 원작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보스전의 패턴과 공격 속도 등을 대폭 개선하는 한편, 보스전의 난이도를 상승시키고 전반적 게임의 밸런스도 개선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되었다.

특히 원작에서는 남성 캐릭터만 등장하지만, 여성 캐릭터도 새롭게 추가돼 색다른 매력을 가지게 됐다. 원더보이리턴즈리믹스는 9일 출시됐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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