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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 코리아컵 하프이어 파이널 성황리 종료, 클라우드나인 우승 차지

기사등록 2019-08-09 14:10:43 (수정 2019-08-09 1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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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빅피처 인터렉티브] 4달 동안 쉴 틈없이 달려온 2019 레인보우식스 코리아컵의 전반기 최강 팀이 가려졌다.

지난 3일 (토) 삼성동 COEX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첫 개최된 유비소프트 단독 게임쇼 “유비데이 코리아” 행사 내에서 진행된 레인보우식스 코리아컵 하프이어 파이널(Half Year Finals)에서 클라우드나인(Cloud9)이 우승을 차지했다.

클라우드나인은 지금까지 진행된 4회의 먼슬리 파이널 중 3회 출전, 3회 우승을 기록, 부정할 수 없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게다가 대회 전 합숙을 진행,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하프이어 파이널 우승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그 결과는 곧바로 경기력으로 이어졌다. 4강에서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를 상대로 지금까지 문제가 되었던 공격 진영에서의 템포 조절과 진입 상황에서 나오던 잔 실수들을 완벽하게 보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7-2, 7-1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로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결승에서 트리피(TRIPPY)를 꺾고 올라온 스카즈(SCARZ)를 상대로 ‘엔비테일러’ 김성수의 5킬 에이스에 힘입어 모든 선수가 멀티 킬을 기록, 팀워크뿐만 아니라 각자의 개인 기량도 성장했음을 보여주며 하프이어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클라우드나인의 ‘스위트블랙’ 한찬용은 “4강 경기를 보고 조금 긴장했지만, 초반 경기가 잘 풀리며 모두 긴장을 풀고 게임을 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헤디’ 권유근은 “현장에 와주신 많은 관객, 그리고 팬분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이제 다음 목표는 세계 대회 입상이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하프이어 파이널은 2019년 코리아컵 최초로 야외무대에서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을 위한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현장을 가득 채운 관중들은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었으며, 선수들은 이에 답하듯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레인보우식스 코리아컵은 오는 9월부터 다시 재개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레인보우식스 한국 공식 SNS 및 코리아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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