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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트릴로지' 선봉장, 위메이드 '미르4' 올 하반기 테스트 진행 예정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9-08-07 11:39:45 (수정 2019-08-07 11: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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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7일 진행된 2019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미르4', '미르M', '미르W'의 통합 브랜드 '미르 트릴로지'의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미르의 전설' 시리즈 정식 넘버링을 이어받는 모바일 MMORPG, '미르4'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출시 이전 CBT와 OBT 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르의전설2' 완벽 복원 프로젝트로 알려진 '미르M'은 중국 시장 출시를 위해 파트너사와의 협의가 진행 중임을 밝혔는데, 미르 IP 가 가진 익숙함과 정통성을 선보인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르 IP를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재해석한 '미르W'는 위메이드가 전략적 투자 지분을 보유한 개발사 '엔드림'에서 개발 중이다.

장현국 대표는 "신작 출시를 통한 캐시 플로우 창출 외에도 소설,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 제작 등 IP 확장을 계획 중이며 이들의 성공이 다시 게임으로 선순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컨퍼런스콜 질의응답을 통해 웹소설, 웹드라마 제작 단계에 대해서 언급하며 국내 유명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자회사 조이맥스가 '윈드러너:Re'를 9월 일본에 출시하고, 플레로게임즈는 11월에 '어비스리움2'를, 2020년 1분기에 어비스리움 소셜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으며, 투자를 진행한 '엑스엘게임즈'도 하반기 '달빛조각사'를 출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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