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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굴욕 안겨줬던 '란' 클래스, 검은사막모바일 출격!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9-07-03 18:49:48 (수정 2019-07-03 18: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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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모바일'의 출시 500일이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해, 신규 클래스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새롭게 등장할 클래스는 바로 '란'으로, 동양의 미를 발산하는 여성 캐릭터다. 특히 검은사막모바일의 원작이자 PC 버전이라 할 수 있는 '검은사막'에, '란' 클래스가 추가되자 많은 이용자가 반겼고, 등장 이후에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여담으로, 검은사막모바일의 원작인 '검은사막'에서는 란 클래스 출시 당시 홍보 영상 모델로 '오연서'가 출연한 바 있으며 해당 영상에서는 오연서에게 굴욕을 안겨주는 듯한 스토리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란은 반월 형태의 추에 긴 끈을 묶은 '반월추'와 '고검'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근접 전투를 펼치지만 여타 근거리 전투 타입의 클래스보다 더욱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다른 클래스보다 뛰어난 이동기, '경공술'을 보유했기에 뛰어난 기동력으로 전장을 누빌 수 있다. 

 

 

주요 기술로는 범위 공격형 스킬인 '반월격', 보조무기로 적을 빠르게 베거나 찌르는 '선홍검무'와 '선홍점창', 전방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적을 공격하는 '추도'와 '봄바람', 경공술인 '운무림', 이동기와 연계로 발동하는 '향의 낙인',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파봉안', 타격 중 전방 가드 효과가 있는 '일경구화',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풍란'과 '흐름 : 신무' 등이 있다.

 

 

 


검은사막에서의 '란' 클래스 모습 = 영상 갈무리

 

원작 검은사막에 등장하는 란의 핵심 이동기, '운무림'이 검은사막모바일에 어떻게 구현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지만, 운무림은 란의 아이덴티티와도 같기에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란의 화려하면서도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반월추 공격은 사냥 시에 큰 효율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검은사막에서의 '란' 클래스가 '운무림'을 사용하는 모습 = 영상 갈무리

 

란의 각성 또는 계승 클래스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원작 검은사막에서 란의 각성 클래스는 '혈류인'을 사용하는데, 해당 무기는 사슬로 연결된 이도류다. 이에 따라 란의 기본적인 공격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이동 기술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다양한 연계기를 사용한다.  특히 각성한 란의 경우,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진 '잡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 따라 PvP에서 큰 이점을 가질 것으로 점쳐진다.

 

 

 


검은사막에서의 '란' 각성 클래스 모습 = 영상 갈무리

 

검은사막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란'은 3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11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신규클래스 란 사전등록을 할 경우, 심연 등급의 장신구 '영릉향' 시리즈 풀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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