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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캐체험] 검은사막, 가장 치명적 클래스! 신규 캐릭터 '샤이'의 매력에 퐁당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9-06-19 19:33:11 (수정 2019-06-19 1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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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의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에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샤이'를 추가하면서 다시 한 번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샤이는 검은사막 게임 내 NPC로 등장했던 캐릭터로, 작은 키에 앙증 맞은 외모, 귀여운 얼굴을 가진 종족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성격은 결코 귀엽지 않다. 매우 당돌하면서도 버릇이 없어서 외모와 다르게 행동이 사랑스럽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앙증맞은 외모로 많은 이용자가 클래스로 추가되길 바랬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리고 많은 이용자의 염원이 드디어 이뤄졌다. '샤이'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된 것. 



샤이 캐릭터 생성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은 역시 커스터마이징이다. 검은사막은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함에 따라 많은 게이머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은 샤이 캐릭터에도 통용된다. 단, 캐릭터의 성별은 여성으로 고정돼 있으며 샤이 종족의 특징인 작은 체구를 유지하기 위해 체형 커스터마이징은 이용자가 택할 수 있는 범위가 좁다. 



기존의 클래스인 금수랑보다 체형 커스터마이징 자유도는 더욱 낮은 편. 하지만 이러한 제한을 통해 샤이 종족 고유의 특징과 함께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목소리도 총 여섯 가지가 준비돼 있으며, 각 목소리를 가늘게 혹은 굵게 설정해 다른 플레이어와 차별성을 둘 수도 있다. 목소리는 모두 어린 아이를 연상시키며, 덕분에 샤이의 귀여움을 더욱 극대화한다. 

샤이 클래스의 주무기는 바로, '부메랑'이다. 그것도 자신의 신체만한 부메랑을 휘두르는 것이 포인트. 보조무기로는 치유의 효과가 있는 신비한 장신구인 '비츠아리'를 착용한다. 샤이는 기존의 타 클래스와는 다르게 전투에 중점을 둔 캐릭터가 아니다. 전투보다는 아군과 동료들에게 각종 이로운 효과를 줌과 동시에 치유를 시켜줌으로써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채집과 연금에 특화된 것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채집과 연금의 기본 등급이 '전문'으로 설정돼 있다.



샤이의 귀여움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것이 있는데, 바로 '당나귀'다. 샤이는 유랑을 좋아하는 종족답게, 당나귀를 활용한 각종 기술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유랑 모드'가 있다. 치고받고 싸우는 것에 질린 이용자라면 샤이 캐릭터로 유랑 모드를 즐기며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도 있겠다. 



글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샤이의 사랑스러운 매력, 결코 직접 플레이하는 방법 밖에는 그 매력을 100% 느끼기에 어려울 듯하다. 샤이 클래스는 조금 색다른 방법으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또다른 시도, 새로운 도전이라 할 수 있겠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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