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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온라인게임순위] 검은사막 14계단 상승-패스오브엑자일 12위

하준영 기자

기사등록 2019-06-05 10:30:50 (수정 2019-06-05 1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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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 온라인 게임 순위는 ‘검은사막’이 자체 서비스로 순풍에 올라 큰 폭의 순위 상승을 거두며 순항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주 25위에 이름을 올렸던 ‘검은사막’은 열 네 계단 상승해 11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관심이 이어진다면 10위권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10위였던 ‘던전앤파이터’가 패치를 앞두고 2단계 상승, 8위를 달성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패스오브엑자일’은 정식 오픈 전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12위로 데뷔했다.

1위부터 7위까지는 지난주와 동일했으며 10위권부터 20위권 안팎까지는 ‘검은사막’과 ‘패스오브엑자일’의 여파로 대부분의 게임이 순위 하락을 겪었다. 거상은 25위로 순위표에 재진입했다.

◆ 자체 서비스로 ‘제 2의 전성기’ 오나? ‘검은사막’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30일 자체 서비스에 돌입하면서 순위도 함께 올랐다.

펄어비스는 자체 서비스에 앞서 캐릭터 이관 신청에 관련된 절차와 혜택 등을 공개, 자체 서비스에 대비했다. 또 PC방 혜택을 강화하고 관련 영상 등을 선보이면서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펄어비스의 자체 조사 결과 직접 서비스 개시일인 30일에는 일간 이용자수가 2배,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10배씩 증가했다.

이러한 경향은 순위에도 반영됐다. 지난 2월 이후 3개월간 순위표에서 이름을 찾아보기 힘들었던 ‘검은사막’은 지난 주 25위에 진입, 14계단 상승하면서 11위로 올해 자체 최고 순위를 17위에서 11위로 경신했다.

‘검은사막’은 자체 서비스를 기념해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핫타임, 장비 지급, 출석 체크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계정 정보 이전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 12위로 데뷔한 핵앤슬래시 RPG ‘패스오브엑자일’



‘패스오브엑자일’이 정식 서비스가 개시되기 전임에도 쏟아지는 관심을 증명했다.

‘패스오브엑자일’은 그라인딩 기어 소프트웨어가 개발,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핵앤슬래시 RPG로, 각종 범죄로 유배당한 사람들이 ‘레이클라스트’라는 지역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를 다뤘다. 1300개 이상의 스킬 노드를 가지고 있어 기존의 RPG와 달리 자유롭게 빌드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사전 오픈 되었으며 서비스 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다운로드 속도도 일정하지 않은 등 인파가 몰렸다. 정식 서비스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어 추가적인 순위 상승도 점쳐진다.

‘패스오브엑자일’은 오는 8일 신규 리그 ‘군단’과 함께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하준영 기자 hjy@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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