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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 시즌 3 결승, 변현제와 정윤종 맞붙는다

기사등록 2019-06-04 14:39:53 (수정 2019-06-04 14: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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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 시즌3 결승에서 ‘Mini’ 변현제 선수와 ‘Rain’ 정윤종 선수가 대결을 펼친다고 4일 전했다.

현장에서는 특별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중계진으로 합류한 김정민과 정우서 해설이 변현제 선수와 정윤종 선수의 결승 경기 시작에 앞서 특별 이벤트 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우서 해설은 본인의 주 종족인 저그를, 김정민 해설은 이번 시즌 강세를 보이는 프로토스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KSL 시즌3 결승전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1층은 1만2천원, 2층은 1만원에 판매 중이다.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러 오는 팬들을 위한 선물들도 준비되어 있다. 결승전 현장을 찾는 팬들은 추첨을 통해 게이밍 기어 브랜드 HyperX에서 마련한 마우스, 마우스패드, 키보드, 헤드셋 등 총 190개에 달하는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KSL의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되며 KSL 대진표, 조별 일정, 지난 경기 결과 등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새롭게 개선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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