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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에오스레드, 자유로운 PK로 성인층 공략! 미디어 쇼케이스 진행

기사등록 2019-06-04 12:22:54 (수정 2019-06-04 1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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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는 자사의 온라인 MMORPG '에오스'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에오스레드'를 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였다.

본격적인 미디어쇼케이스에 앞서, 블루포션게임즈의 '신현근' 대표이사의 인사와 함께 에오스레드의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에오스레드는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세계관을 토대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품이다. 정확히는 에오스의 50년 후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덕분에 원작과는 또다른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에오스레드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 및 집단 간의 '협동'과 '차별'이라 밝혔는데, 이는 곧 이용자 간 협력을 통한 파티 콘텐츠와 이용자 간 경쟁을 즐길 수 있는 PvP  콘텐츠가 준비돼 있음을 뜻한다. 또, 길드를 기반으로 대규모 PvP 콘텐츠인 영지전 및 공성전도 마련돼 있다. 

파티 콘텐츠에 대해 부가 설명하자면, 원작에서 '보스 던전'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에오스레드에서는 던전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구현했다. 특히 최대 70명이 함께 던전을 즐길 수 있음에 따라 기존의 타 모바일 게임 작품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던전 협동 공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로운 PvP 콘텐츠도 에오스레드의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용자는 필드에서 자유롭게 PK가 가능함과 더불어 길드 단위의 대규모 PvP도 벌어질 수 있다. 특히 PK를 통해 사망 시에는 소지한 아이템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은 경쟁 요소의 핵심이다. 이외에도 강력한 보상과 함께 익명성이 보장되는 '카오스 던전'과 특정 이용자에게 현상금을 걸어 타 이용자에게 복수를 요청하는 '현상 수배'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자유 경제 기반을 토대로한 1:1 거래 지원도 눈여겨볼만 하다. 특히 거래소의 경우는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에서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의 시점은 쿼터뷰 형태로 제공되며, 최초 3개의 직업으로 시작하되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파티 던전 콘텐츠에서는 동일한 목표를 공략하기 위해 최대 70명이 협력한다면, 영지전 및 공성전에서는 최대 200명이 참가해 대규모 전투를 벌인다.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기 위해서는 서버의 최적화와 함께 제한된 모바일 기기에서의 구현이 관건인데, 블루포션게임즈는 다년간의 글로벌 서비스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에오스레드는 6월 26일부터 3일 간 국내 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CBT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및 반영 후 올해 3분기에 국내 런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에오스레드의 사전예약은 4일부터 진행된다.

◆ 에오스레드 공식 트레일러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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