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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 KOF96 악명 그대로! 신규 보스 캐릭터 '게닛츠'

이정규 기자

기사등록 2019-05-15 16:57:29 (수정 2019-05-15 16: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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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릭터 MMORPG '더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오브파이터 올스타)'에 신규 캐릭터 '게닛츠'를 업데이트 했다.

 

게닛츠는 오로치 팔겁집 중의 한 명으로 자연의 힘을 다루는 4천왕 중 우두머리 캐릭터다. 실제로 더킹오브파이터즈96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해 압도적인 성능과 카리스마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러한 고증에 맞춰 게닛츠는 15일 킹오브파이터 올스타에 5성 캐릭터로 깜짝 등장했다.

 


암통곡으로 악명이 높은 96보스 '게닛츠'

 

주력기로는 게닛츠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야풍을 가지고 있으며, 원작에서는 단순 이동기였던 풍하가 공격기로 탈바꿈했다. 잡기계 초필살기였던 암통곡이 일반 스킬로 내려왔으며, 난무형 초필살기인 '풍신의 숨결'이 피니시 스킬로 있으며, 진 팔치녀 십조각 역시 스페셜 카드로 익힐 수 있는 피니시 스킬이다.

 


코어로 습득할 수 있는 게닛츠의 기본 피니시 스킬 '풍신의 숨결' = 게임조선 촬영

 

기본적으로는 풍하의 출혈을 제외하면 다단히트의 공격기라는 점 외 특별한 점이 없지만, 코어를 통해 스킬에 출혈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출혈 피해 증가 등의 코어 효과도 있는 만큼 출혈에 특화되어 있는 셈이다.

 

연타성 외에도 대부분의 스킬이 연타성이 높아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하는 '콤보 미션'등에 적합하고 범위도 넓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스페셜 카드로 습득할 수 있는 진 팔치녀 십조각 = 게임조선 촬영

 

한편, 기본 5성 한정 캐릭터인 게닛츠는 이전 캐릭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오로치 일족'의 공격력을 30%, 치명타 확률을 13% 증가시키는 리더스킬로 기존 속성(적, 녹, 청, 황, 자)이나 타입(공격형, 밸런스형, 방어형)이 아닌 오로치 타입 태그를 가진 캐릭터에 적용되는 스킬이다.

 


속성이나 타입이 아닌 '오로치 일족' 태그와 관련된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현재 오로치 일족 태그를 가진 캐릭터는 5성 캐릭터가 다수 포진해 있어 여러모로 유용하다. 기본적으로 게닛츠를 포함해 뉴페이스팀(크리스, 셸미, 야시로)를 시작으로 루갈의 비서(매츄어, 바이스), 이오리, 레오나, 야마자키가 있다. 특히, 리세마라로 인해 많은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상위 캐릭터 폭주 이오리와 각성 레오나 역시 오로치족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게닛츠와 호환성이 좋다.

 

이때문에 현재 최고의 팀 조합 중 하나로 게닛츠(리더)와 폭주 이오리, 각성 레오나의 구성을 손꼽는다. 물론 이러한 조합이 아니더라도 무난하게 오로치 일족과 사용할 수 있으며, 여차하면 녹속성 리더스킬을 가진 캐릭터의 서브 캐릭터로도 활약할 수 있다.

 

한편, 게닛츠는 4일간 진행되는 게닛츠 전용 KOF페스타에서 뽑을 수 있다. 다른 5성 캐릭터에 비해 약 2배 높은 확률로 책정되어 있다. 배틀카드 뽑기 역시 동일 기간에 진행된다.

 


KOF 페스타를 통해 뽑을 수 있는 5성 캐릭터 게닛츠 = 게임조선 촬영

 


배틀카드 뽑기에서 스페셜 카드를 뽑을 수도 있다. = 게임조선 촬영

 

[이정규 기자 rahkh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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