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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먼트 미스틱,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우승

기사등록 2019-05-13 09:18:36 (수정 2019-05-13 09: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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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Overwatch Contenders Korea 2019, 이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이 팀 역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13일 전했다.

12일 오후 3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8B홀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시즌 결승전 경기에서, 엘리먼트 미스틱은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러너웨이(Runaway)를 4강에서 제치고 결승에 올라온 O2 블라스트(O2 Blast)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4:0이라는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 상금 4만 달러와 함께 이번 시즌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이로써, 엘리먼트 미스틱은 작년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매번 정규 시즌 조 1위를 놓치지 않았음에도 무관으로 남았던 아쉬움을 말끔히 털어냈다.  “SP9RK1E” 김영한 선수는 “매 시즌 우승 후보라는 타이틀에도 이제까지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이번 시즌에 징크스를 깬 만큼, 앞으로도 우승 행진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그 동안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제 우승 팀의 팬이 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결승전은 현장 객석을 가득 메운 약 1,000여 명의 팬들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수많은 팬들이 함께 지켜보는 축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총 상금 2억 2천만 원 규모의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이 종료된 가운데, 이번 플레이오프 우승팀 엘리먼트 미스틱과 준우승 O2 블라스트, 두 팀은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컨텐더스의 국제 대회, 퍼시픽 쇼다운(Pacific Showdown)에 진출, 타 지역의 컨텐더스 강팀들과 만나 지역의 명예를 건 승부를 벌인다. 

이번 시즌을 비롯,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모든 경기는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 을 통해 생중계되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의 구조, 일정 및 대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컨텐더스 공식 홈페이지 및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추후 확인 가능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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