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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순위] ‘마블퓨처파이트’-‘피파4M’ 8계단 상승…여파로 순위표 ‘격변’

하준영 기자

기사등록 2019-05-09 17:18:24 (수정 2019-05-09 17: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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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모바일게임순위는 결제 한도 초기화와 영화의 힘을 받은 ‘피파온라인4M’과 ‘마블퓨처파이트’의 순위가 상승하면서 10위부터 20위권 게임들의 격변이 나타나는 모양새다.

전주 14위였던 ‘피파온라인M’은 ‘피파온라인4’의 신규 시즌 출시 및 결제 한도 초기화로 8계단 상승, 6위까지 올랐다. 또 11위였던 ‘마블퓨처파이트’는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흥행세에 힘입어 8단계 동반 상승하면서 탑3에 진입했다. 10위권 밖에서는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가 12위로 9단계,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가 14위로 6단계 올랐다.

이러한 여파로 10위부터 20위권 내에 큰 변화가 일었다. ‘검은사막모바일’이 2계단, ‘모두의마블’과 ‘왕이되는자’가 각각 1계단씩 하락했으며 ‘트라하’는 11위로 내려갔다. ‘세븐나이츠’가 4단계 내려간 13위, ‘신명’이 9계단 내려 21위에 자리했다. ‘강림’은 출시 후 처음으로 순위표에 진입했다.

◆ 영화 상승세가 탑3 견인한 ‘마블퓨처파이트’



‘마블퓨처파이트’가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여전한 강세에 탑3에 진입했다.

‘마블퓨처파이트’는 지난 4월 24일 ‘어벤저스: 엔드게임’이 업데이트된 이후 계속되는 상승세를 보였다. 본지 기준 지난 주에는 11위를 기록, 순위표에 재진입했으며 이번 주 8단계가 올라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마블퓨처파이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인기 게임, 최다 매출 순위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경향은 영화에 대한 관심이 게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 ‘피파온라인4’와 결제한도초기화로 순위 상승한 ‘피파온라인4M’



‘피파온라인4’의 덕을 본 ‘피파온라인4M’이 19위에서 8단계 상승했다.

‘피파온라인’은 지난 2일 신규 클래스인 ‘아이콘’과 ‘토너먼트 챔피언’ 시즌을 추가했다. ‘아이콘’ 시즌은 과거 명성을 떨쳤던 선수들로 구성된 시즌으로 ‘스티븐 제라드’, ‘요한 크라위프’, ‘에우제비우’ 등이 선정, 추가됐다. ‘토너먼트 챔피언’ 시즌은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선정되었으며, ‘리트 마넨’, ‘조지 베스트’, ‘라이언 긱스’ 등이 추가됐다.

‘피파온라인4M’의 상승세는 월간 결제한도초기화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모바일 결제를 통해 PC와 동일한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구매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규 시즌이 추가되면서 새로운 선수를 얻고자 하는 이용자들이 결제를 하고, 이러한 수치가 반영되어 큰 폭으로 순위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하준영 기자 hjy@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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