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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킬각 조심! 연쇄 UB마 신규 캐릭터 아리사 활용법

신호현 기자

기사등록 2019-05-01 19:43:04 (수정 2019-05-01 1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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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커넥트)'는 캐릭터 수집 게임 대부분이 으레 그렇듯이 좋은 캐릭터를 뽑아 육성하면 조금 더 적은 비용과 수고를 들이고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할 '아리사'는 사이게임즈의 '섀도우버스'에 등장하는 주연 중 하나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통상의 방법으로도 얻을 수 있는 일반 캐릭터로 참전했다.

유니온 버스트에 극단적으로 파워 밸런스가 쏠려 있지만 한번 흐름을 타면 어마무시한 화력으로 적을 원샷원킬할 수 있어 잘 육성하여 기용할 경우 지금까지와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아리사의 특징



아리사는 후열 포지션의 캐릭터다. 엄청나게 강력한 단일 타겟 유니온 버스트에 모든 것을 올인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사용하기가 쉽진 않지만 판을 제대로 깔아주면 적을 모조리 유니온 버스트 난사로 연쇄 처치할 수 있는 독특한 메인 딜러다.

■ 아리사의 스킬

내 화살이 널 관통할 거야! (유니온 버스트) 



전방의 적 하나에게 물리 (특대) 데미지

단일 대상에게 엄청난 화력을 발휘하는 아리사의 유니온 버스트다. 기본 계수가 무척 높은데다가 전투 중 해당 유니온 버스트를 한 번이라도 발동했을 경우 계수가 더욱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아군의 공격력 버프, 방어력 감소 디버프 지원을 받으면 한 발에 한 명씩 적을 일격사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비슷하게 전투 시간이 길어질수록 데미지가 증가하는 카오리와는 다르게 타겟이 바뀌어도 해당 효과는 유지되니 안정성도 높다.

휘감는 덩굴 (액티브 스킬)



가장 마법 공격력이 높은 적 하나에게 물리 (소) 데미지, 대상의 행동 속도 (소) 감소

적의 마법 딜러 내지는 힐러를 저격하는 일반 공격 기술이다. 계수는 높지 않지만 행동 속도에 영향을 주는 부가 효과 덕분에 아리사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광역 마법이나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적의 탱커나 딜탱을 회생을 늦출 수 있어 나름대로 쓸모가 있다.

빛나는 날개 (액티브 스킬) 



자신의 TP (중) 회복

자신의 TP를 빠르게 수급하는 버프로 유니온 버스트와 함께 아리사 운영의 핵심이 되는 스킬이다.

유니온 버스트를 한번이라도 발동했다면 TP 회복량이 대폭 증가하는 특징이 있어 유니온 버스트로 적을 처치하고 처치 보너스로 얻은 TP에 빛나는 날개로 회복한 TP를 얹으면 바로 유니온 버스트를 연달아 쏘는 무시무시한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엘프의 궁술 (EX 지속효과)

전투 시작 시 자신의 물리 공격력 (중) 증가

아리사의 물리 공격력 수치를 높여주는 기술이다. 물리 딜러인 아리사에게 매우 중요한 능력치를 제공하므로 아리사를 주력으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랭크 7을 빠르게 찍어 스킬 레벨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 아리사와 궁합이 잘 맞는 캐릭터


아리사는 유니온 버스트가 매우 중요한 캐릭터인만큼 모니카, 콧코로 등의 행동 속도 및 버프 캐릭터를 함께 기용하는 것이 좋다.

모니카는 전투 시작부터 행동속도 버프를 걸기에 첫 유니온 버스트 타이밍을 극단적으로 당겨올 수 있는 대신 25초가 지나 버프가 꺼진 순간부터 사실상 지원 능력이 사라지고 콧코로는 꾸준히 버프를 리필할 수 있는 대신 첫 유니온 버스트 타이밍은 아리사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와 별 다른 차이점이 없다는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현재 자신의 캐릭터 풀에 맞게 조합을 구성해야 한다.


마코토, 미츠키와 같이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제공하는 캐릭터도 자주 사용된다. 단, 아리사의 캐릭터 특성상 연쇄 킬이 나올 확률이 높은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커넥트)'는 캐릭터 수집 게임 대부분이 으레 그렇듯이 좋은 캐릭터를 뽑아 육성하면 조금 더 적은 비용과 수고를 들이고도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사렌은 가장 가까이 있는 아군의 TP를 채워줄 수 있기 때문에 유니온 버스트의 타이밍을 크게 당겨 쓸 수 있어 종종 기용된다. 단, 아리사는 자체 스킬셋만으로 TP를 채워 충분히 매끄러운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기에 사렌에게 TP를 제공받을 경우 TP가 게이지를 초과하는 낭비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 아리사의 평가

아리사는 후열 딜러 치고는 꽤나 앞포지션을 잡고 있어 적의 광역 스킬에 휩쓸리기도 쉽고 기본 능력치가 특출나지도 않으며 그나마 있는 2개의 액티브 스킬 중 공격 스킬은 계수가 낮기 때문에 일반적인 딜러처럼 운용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또 하나의 액티브 스킬로 빠르게 TP를 수급하여 전투중 유니온 버스트를 일단 한 번이라도 쐈다면 아리사의 쇼타임이 시작된다. 유니온 버스트를 쏴서 적 하나를 쓰러뜨리면 거의 바로 다음 데미지가 한층 강화된 유니온 버스트가 준비되는 선순환이 계속된다.

물론 유니온 버스트에 힘이 잔뜩 실린 캐릭터인 만큼 빗나감이나 일부 확정 회피 패턴에 취약하고 지원 캐릭터의 유무로 인해 원샷원킬에 실패하면 힘이 빠지기 쉽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지원을 통해 킬각을 잡으면 혼자서 적의 파티 전체를 유니온 버스트로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한 극적인 활약도 펼칠 수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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