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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게임 일정] 모바일-콘솔 1종씩 출시…5월중 테스트 일정 잇따라

하준영 기자

기사등록 2019-04-29 16:18:39 (수정 2019-04-29 16: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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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하는 기온에 옷차림을 정하기 어려운 4월 5주, 모바일 게임과 콘솔 게임 각 1종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주는 축구 팀의 구단주가 되어 선수를 영입, 배치해 높은 성적을 목표로 하는 ‘얼티밋풋볼클럽’이 30일, 대항해시대 상인이 되어 모험을 펼치는 ‘네오아틀라스1469’가 오는 2일 출시된다. 지난 주 출시가 몰렸던 탓인지 이 밖에 출시 소식은 들려 오지 않았다.

한편 오는 5월에는 모바일, 온라인 게임의 테스트도 예고되어 있다. X.D.글로벌이 국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랑그릿사’가 5일부터 10일까지 한정 인원 테스트를 진행하며 시나몬게임즈가 개발 중인 웹툰 소재 비주얼노벨 모바일게임 ‘메이비’도 5월 중 테스트를 개시한다. 카카오게임즈 또한 5월 30일부터 온라인 RPG ‘패스오브엑자일’을 사전 오픈할 예정이다.

◆ 축구 클럽 구단주가 되어 우승을 노리는 ‘얼티밋풋볼클럽’



축구 클럽을 경영하고 우승을 쟁취하는 시뮬레이션 게임 ‘얼티밋풋볼클럽’이 30일 모바일로 출시된다.

‘얼티밋풋볼클럽’의 이용자는 축구 클럽의 구단주 역할을 맡게 된다. 팀의 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선수를 영입하고, 이를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포메이션과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또 경기 도중 중요한 순간에는 이용자가 조작권을 넘겨받아 드리블, 패스, 슛, 캐릭터 고유 스킬 사용 등 직접 조작이 가능하다.

또 ‘얼티밋풋볼클럽’은 FIFPro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 60개국의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6천명 이상 만나볼 수 있다. 각 선수들은 실력과 능력치에 따라 등급이 매겨져 있어 이용하려는 전략과 전술에 맞게 선수를 기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성한 구단은 ‘리턴 투 러시아’, ‘얼티메이트 챌린지’, ‘아레나’ 등 다양한 모드에서 활용할 수 있다.

◆ 대항해시대 지도를 직접 만드는 ‘네오아틀라스1469’



대항해시대 무역상이 되어 세계 지도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네오아틀라스1469’가 2일 닌텐도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대항해시대인 15세기 포르투갈 리스본의 무역상이 된다. 선단을 고용하고, 제독들을 선별해 곳곳에 파견할 수 있으며 돌아온 탐험대는 자신이 본 것들을 보고한다. 제독들의 보고는 매우 믿음직한 내용부터 다소 허무맹랑해 진위가 의심되는 내용도 등장한다. 이용자가 이러한 보고를 믿는지, 믿지 않는지에 따라 세계지도의 모습이 변화하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탐험을 통해 발견한 지역에서는 각종 특산품을 수송하거나, 재료를 가공해 무역을 할 수 있다. 무역을 통해 얻은 자금은 선단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항로를 개발하는 데 투자된다. 또 세계 곳곳에는 각종 수수께끼가 존재하며 조사를 통해 이를 풀어낼 수 있다.

[하준영 기자 hjy@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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