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빅픽처인터렉티브] 빅픽처인터렉티브는 오는 2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빅픽처 인터렉티브 스튜디오에서 레인보우식스 코리아컵 2019 시즌 첫 먼슬리 파이널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는 네 번의 위클리 컵을 통해 승리 포인트를 쌓은 상위 4개 팀이 참여한다.
4강 단판전으로 진행됐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모든 경기가 3전 2선승제로 변경됐다. 먼슬리 파이널은 총상금 500만원 규모로, 진출한 팀은 최소 80만원의 상금을 확보하게 된다. 우승 팀에게는 2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40만원이 주어진다. 또, 상금과 함께 상반기 결산 대회인 하프이어파이널(Half-Year Final) 진출을 위한 포인트가 부여된다.
가장 많은 점수를 확보한 팀은 트리피(TRIPPY, 전QILIN Gaming)으로 참여했던 모든 위클리 컵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24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은 2위는 클라우드나인(Cloud9, 전 mantisFPS)으로 해외 대회 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초반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200점을 기록, 당당히 2위를 기록했다.
퀴린 게이밍과 클라우드나인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한 팀은 알아이피(RIP0415)로 기존 에이에스비(AsB)와 블랙펄(Black Pearl_Maximum) 출신 선수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다. 마지막 4회차 위클리 컵을 우승하면서 100점을 쌓아 3위를 확정했다.
마지막 참가팀은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로 기존 팀 포테이토 선수들을 주축으로 재 탄생된 팀이다. 하이퍼스페이스는 위클리 컵 1회차에선 공동 8위를 기록했지만, 2회차에선 4위에 올랐고 3회차에선 3위를 기록했다. 마지막 4회차 위클리 컵에선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4월 먼슬리 파이널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레인보우식스 코리아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시청자들을 위한 채팅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