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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소문 무성했던 ‘전설적 IP'=길티기어? 콜라보 실루엣 공개

하준영 기자

기사등록 2019-04-17 16:36:33 (수정 2019-04-17 16: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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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출처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16일 첫 콜라보레이션 대상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실루엣은 아크시스템웍스가 개발한 격투 게임 ‘길티기어’ 시리즈의 솔 배드가이, 바이켄, 디지, 이노 등 4명의 공식 일러스트로, 해당 내용이 공개됨과 동시에 해당 콜라보레이션 내용에 대해 기대감을 조성해왔던 과거 행적들이 재조명되는 중.

‘길티기어’ 시리즈는 콜라보레이션 부문에 있어 국내 게임과 연이 깊은 게임이다. ‘에픽세븐’ 이전에도 ‘카오스온라인’, ‘크루세이더퀘스트’ (2회), ‘로스트사가’, ‘세븐나이츠’, ‘사커스피리츠’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고, 2017년 출시된 ‘소녀전선’에서도 관련 캐릭터를 출시한 바 있다. 유저 입장에서는 다소 김빠진 모양새다.
 
한 달 가까이 개발자 노트 등으로 기대감을 조성해오고, 지난 2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잘 알려진 전설적 IP와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한 것치고는 식상하다고 볼 수 있는 것.

공식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엘펠트랑 라그나는 왜 없냐”, “노엘도 넣어달라”, “잭 오, 밸런타인을 원한다”는 캐릭터에 대한 의견 외에도 “전설적이라면서 잘 모르겠다”, “길티기어인지 탑기어인지”라는 등 생소하다는 의견도 보인다. 한 유저는 “대체 뭐랑 콜라보를 했어야 욕을 안 먹는 거냐”며 황당해 하기도 했다.

‘에픽세븐’은 오는 25일 ‘길티기어’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영웅이 추가되며, 토너먼트 요소가 추가된 서브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준영 기자 hjy@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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