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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NC), 'GDC 2019'에서 게임AI 기술 발표

기사등록 2019-03-18 09:18:55 (수정 2019-03-18 09: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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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 2019(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AI 연구개발 기술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GDC 2019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다. 2018년에는 2만 8천명이 참석하고 750개 이상의 강연과 세션이 열렸다.
 
엔씨(NC)는 GDC 기간 동안 2개의 세션을 맡아 게임 AI 기술을 발표한다.
 
3월 19일(현지 기준)에는 <Reinforcement Learning in Action: Creating Arena Battle AI for 'Blade & Soul, 강화학습을 이용한 프로게이머 수준의 블레이드 & 소울 비무 AI 개발> 주제로 비무 AI 연구개발 과정을 발표한다. 엔씨 AI센터 Game AI Lab 강화학습팀 정지년 팀장과 노승은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비무 AI는 블레이드 & 소울의 1:1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인 ‘비무’를 플레이 하는 AI다. 엔씨(NC)는 딥마인드의 알파스타, 알파고 등 게임 AI의 핵심적인 기술인 강화학습 기술을 적용해 상용 게임에서도 프로게이머 수준의 실력을 가진 비무 AI를 개발했다. 이용자 로그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학습하는 방식과 스스로와 대결하며 성장하는 방식을 병행해 사용했다. 현재는 약 1주(35만 게임)면 프로게이머 수준까지 성장하도록 개발하는 데 성공해 그 과정을 발표한다.
 
3월 21일(현지 기준)에는 <Deep Learning based Large Scale Inverse Kinematics Accelerated by Intel OpenVINO Toolkits, 딥러닝 기반의 역운동학(Inverse Kinematics)을 이용한 AI 기반 캐릭터 애니메이션 생성 기술> 주제를 발표한다. Inverse Kinematics(IK) 기술을 통해 품질과 속도를 월등하게 향상시킨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발표는 Game AI Lab 게임 AI팀 윤동원 연구원이 맡는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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