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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아이즈:사신의유언, 출연진 코카인 복용 논란으로 판매 중지 결정

신호현 기자

기사등록 2019-03-15 14:28:50 (수정 2019-03-15 14: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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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게임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저지아이즈:사신의유언' 출연진의 마약 복용 논란을 두고 자숙의 의미에서 타이틀 판매를 일시 중단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세가게임즈의 발표에서는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인 하무라 쿄헤이의 모델 겸 목소리를 담당한 엔터테이너 '피에르 타키'가 금지 약물인 코카인을 복용하여 체포됐고 당사자가 범행을 시인함에 따라 제품의 출하와 PSN 다운로드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검토 후 결정되는 사항이 있으면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카인 복용 혐의로 긴급체포된 피에르 타키(51)


세가게임즈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공식 성명

현재 판매 중단 조치에 따라 저지 아이즈 타이틀의 중고 유통가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한편 피에르 타키가 성우로 참여한 것이 확인된 '겨울왕국'의 올라프는 디즈니를 통해 성우 교체가 결정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5월 23일 한국 발매 예정작인 '킹덤하츠3'에서 등장하는 올라프 또한 교체된 성우가 음성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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