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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차트의재조명] 픽소퍼즐, 스트레스 없는 두뇌 마사지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9-02-08 17:12:35 (수정 2019-02-08 17: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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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의 매출 순위 최상위권은 대작 MMORPG 혹은 이전부터 순위권에 오른 게임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양한 게임들이 출시되고 혹은 이전부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정된 게임 순위 환경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하는 게임들은 이용자들의 조명을 받기 힘들다.


이런 환경에서 하나의 게임이라도 이용자들에게 재조명시키고자 국내 마켓 매출 순위 100위권 밖에 위치한 한 때 조명 받았던 게임, 작지만 현재의 순위를 이어가는 게임, 유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차트에 오른 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을 여러 시선으로 재조명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게임 이미지 = 게임조선 촬영

[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퍼즐게임의 강점 중 하나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의 두뇌를 자극한다는 점이다. 이용자는게임 규칙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짧은 시간 혹은 장고에 걸쳐 고민을하기도 한다. 이 중 제한시간 혹은 기회를 정해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켜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도 있으며, 그와 반대로 부담없이 플레이하는 게임도 있다.

이번 차트의재조명에서 소개할 빅잼게임즈의 ‘픽소퍼즐’은 제한시간이나 기회 없이 이용자가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퍼즐게임이다.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된 직소 퍼즐을 맞추는 방식을 채택해 두뇌를 자극하지만 이용자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별다른 제약 없이 거의 대부분의 퍼즐에 바로 도전할 수 있다 = 게임조선 촬영

게임에서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픽셀 그림을 선택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난이도에 따라 맞춰야 하는 타일의 수가 증가하며, 화면 하단에 블록 형식으로 구성된 타일을 화면에 배치에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게임 내 사물 및 인물뿐만 아니라 픽셀 그래픽으로 패러디된 그림도 존재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한다. 특히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는 픽셀 그림을 제외하고 모든 그림을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색깔 구분이 어려워도 글자가 있으니 안심 = 게임조선 촬영

‘픽소퍼즐’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이 목표인 만큼 알맞은 블록을 배치하는 것 외에 제한 시간이나 기회와 같은 추가적인 목표가 없어 게임 클리어의 스트레스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추가로 옵션을 통해 빈 공간에 알파벳으로 색의 배치를 확인할 수 있어 색을 구분하지 못하더라도 글자만으로도 게임 클리어가 가능하다.

보다 도전적인 콘텐츠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을 클리어하면 수집할 수 있는 재화를 모아 보다 큰 그림의 퍼즐을 맞추는데 도전할 수 있다. 그림 양쪽의 화살표 버튼을 이용해 퍼즐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한 부분에 따라 맞추는 블록도 바뀐다. 또 난이도를 고정해 퍼즐 전체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끈기 있게 퍼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화면을 이동하면서 큰 그림을 완성해보자 = 게임조선 촬영

이 밖에도 퍼즐에 놓은 블록을 한 번도 수정하지 않고 해당 퍼즐을 풀면 클리어 난이도 옆에 날개 표시가 생겨 추가적인 목표를 원하는 이용자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다. 그러나 이런 콘텐츠는 게임 플레이에 제약을 주지 않기 때문에 도전하지 않아도 좋다.

‘픽소퍼즐’은 픽셀과 직소 퍼즐의 조합을 통해 게임 목표를 최소화해 스트레스를 줄인 퍼즐게임을 제공하고있다. 그만큼 게임을 즐겨 플레이하지 않거나 적은 피로감의 힐링 게임을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적합해 보인다. 

추천포인트: 간단한 퍼즐 몇개 풀었을 뿐인데 삭제되는 시간

장정우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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