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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느낌이군] 배틀그라운드, 콘솔 버전에도 내리는 첫눈 ‘비켄디’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9-01-31 17:04:38 (수정 2019-01-31 17: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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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켄디 에디션 이미지 = 펍지 제공

[게임조선 = 장정우 기자] 펍지는 지난 17일 엑스박스 원과 PS4를 통해 서비스중인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맵 ‘비켄디(Vikendi)’를 업데이트했다. 지난해 12월 PC와 모바일 버전에 추가된 바 있는 ‘비켄디’는 설원을 배경으로 콘셉트에 맞는 전장의 특징과 탈 것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비켄디’ 업데이트 이후 콘솔 버전의 ‘배틀그라운드’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및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기회로 콘솔 버전에 관심을 가지는 이용자들을 위해 PS4 ‘배틀그라운드’를 기준으로 이번 업데이트 소개 및 특징을 설명한다.


온 세상이 하얀 '비켄디' 설원의 느낌을 담았다 = 게임조선 촬영 


다이노파크는 느긋하게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 게임조선 촬영

신규 맵 ‘비켄디’는 6km X 6km 규모의 맵으로 에란겔과 미라마보다 작지만 맵 내에 여러 테마를 가지는 지역들이 등장해 맵을 탐험하는 경험을 주기도 한다. 대표적인 지역이 다이노 파크의 경우 공룡과 놀이기구가 구현돼 동심을 자극한다. 

다만 1월 30일 기준 PS4 정식 버전에는 비켄디의 숨겨진 지역인 동굴은 적용되지 않았다. 해당 지역은 보급상자를 손쉽게 얻을 수 있어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다른 버전을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접한 이용자라면 해당 지역에 수류탄을 던지거나 탈 것을 타고 돌진하는 수고는 다음으로 미뤄둬도 좋다. 


숨겨진 동굴 발견을 위해 수류탄을 던져본다 = 게임조선 촬영


열려라 참깨! 동물 입구말고 터진 것은 나의 스노우모빌 = 게임조선 촬영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켄디’의 설원의 콘셉트에 충실한 게임적 요소는 충실하게 반영됐다. 눈 위를 뛰어다니거나 탈 것을 타고 이동하면 해당 부분에 눈을 밟은 흔적이 남는다. 운이 좋다면 이를 활용해 적의 위치를 발견하고, 후방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눈이 쌓여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보호색을 두르는 전략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비켄디’만의 탈 것인 스노우모빌도 구현돼 겨울의 느낌을 살렸다. 이 밖에도 얼어붙은 강가, 대기 시간 동안 추위에 떠는 캐릭터와 같은 요소들이 ‘비켄디’의 설원 콘셉트를 표현하는 요소로 게임의 현실성을 더했다. 


올 겨울 보기 힘든 눈 밟고 신난 1인 = 게임조선 촬영


스노우모빌로 블루존에서 탈출해본다 = 게임조선 촬영

추가로 ‘배틀그라운드’를 즐겨 플레이하는 이용자라면 10주간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서바이버 패스: 비켄디’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면 레벨에 따라 각종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미션 수행을 통해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도 있다. 나아가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프리미엄 패스를 구매해 더 빠른 레벨업과 추가 보상을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게임을 즐겨하는 이용자라면 서바이버 패스도 확인해보자 = 게임조선 촬영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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