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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1세대 온라인게임 레전드 유저, '아스텔리아'로 모인 이유는?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12-13 11:37:53 (수정 2018-12-13 11: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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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든, 뽀대나는공주, 카게, 데저트이글, 검성의보스, 영웅. 캐릭터명만 들어도 어떤 게임인지 알 수 있는 레전드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11월 29일부터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 '껨생술집'이 12월 13일 '아스텔리아' 정식 서비스와 함께 마무리 됐다.

'껨생술집'은 리니지, 아이온,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뮤온라인 등 2000년대 초반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의 역사이자 전설로 남은 유저들과 함께 그 당시 추억을 공유하고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그간 베일에 쌓여있던 리니지의 스피드 혈맹 총 군주 '포세이든'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거 온라인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12명의 혈맹원과 수성에 성공한 에피소드를 떠올리는 포세이든 = 껨생술집 영상 캡쳐

'껨생술집'은 총 3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그들이 게임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뒷이야기가 펼쳐졌다. '아스텔리아'라는 게임을 알리기 보다 레전드 유저 한명 한명의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옛 온라인게임의 향수를 자극한 것.

영상을 접한 이용자는 "'아스텔리아'랑 대체 무슨 관련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유명한 포세이든님 점잖으신 어르신이였구나"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마지막 3챕터에서는 참여한 모든 이들이 13일 오픈베타서비스 하는 '아스텔리아'에서 함께 플레이 해볼 것을 약속하며 마무리된다.

한편, '아스텔리아'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술의 핵심인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와 성장 및 협력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며, 진영 간 대규모 전장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레벨별 던전 및 콜로세움 도전 콘텐츠 등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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