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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모바일게임순위] 12월 1주, 11월 출시 신작 강세...차트 곳곳에 안착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8-12-06 17:00:02 (수정 2018-12-06 1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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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주 ‘게임조선’ 모바일게임순위

[게임조선=장정우 기자] 2018년의 마지막인 12월을 맞이한 모바일게임순위에서는 11월에 출시된 신작들이 차트에 대거 진입했다. 특히 ‘데일리판타지’가 국내 마켓의 매출 및 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2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구글플레이에서 강세를 보이는 무협 MMORPG ‘검은강호’가 16위로 차트에 데뷔했으며, 웹툰 기반의 RPG ‘외모지상주의’는 인기 게임 순위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해 23위로 차트에 올랐다.

이외에도 12월을 맞이해 결제 금액이 초기화돼 매출이 상승하는 월초 효과를 받은 게임들도 다시 차트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월초가 되면서 차트에 데뷔한 게임으로는 ‘원피스트레저크루즈’, ‘페이트/그랜드오더’, ‘피망포커:카지노로얄’ 등이 있다.

◆ 판타지 아이돌 RPG ‘데일리판타지’ 2위로 순위 데뷔


대표 이미지 = 구글플레이 마켓 이미지

지난 11월 출시된 ‘데일리판타지’가 12월 1주 모바일게임순위 2위를 차지했다. 이 게임은 국내 마켓 최상위를 기록하지 않았지만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최고 매출 및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고르게 분포됐다. 12월 6일 오후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는 20위를 기록하고 있다.

게임은 아이돌 영웅을 육성하고 전투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도의 랜덤 모험으로 게임의 여러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BJ 시스템을 구현해 ‘데일리판타지’만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게임 내 아이돌 영웅은 일본의 성우 및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해 이용자들에게 100여 종의 캐릭터로 구현돼 있다. 

◆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 기록한 ‘검은강호’


대표 이미지 = 구글플레이 마켓 이미지

3D 그래픽을 특징으로 무협의 세계를 보여주는 MMORPG ‘검은강호’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모바일게임순위 16위에 안착했다. 

‘검은강호’는 12월 6일 오후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5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인기 게임 순위 12위에 오르며, 꾸준히 이용자들을 모으고 있다. 12월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는 30위권에 올랐다. 

명나라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검은강호’는 자유로운 무기 전환, 스킬과 같은 전투 시스템뿐만 아니라 다른 이용자 캐릭터와의 연애 매칭 시스템 및 데이트 코스를 구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제공한다.

◆ ‘외모지상주위’ 인기 게임 순위에서 강세


출시 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제공

박태준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된 RPG ‘외모지상주의’가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오르면서 12월 1주 모바일게임순위 23위에 올랐다. 

‘외모지상주의’는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순위 5위,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까지도 인기 게임 순위 탑10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게임은 웹툰의 스토리와 등장인물을 기반으로 횡스크롤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캐릭터의 육성과 함께 다른 이용자들과의 협동 혹은 경쟁 콘텐츠를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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