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조선 = 심정선 기자]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이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넷마블은 6일 0시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을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출시 16시간 만인 오후 4시경 iOS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은 오픈 직후부터 수많은 이용자가 몰려 '경국지색1' 서버의 경우 1만 명이 넘는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대박의 징조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오랜만에 모바일게임 신작이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성과를 내 기대가 크다"며 "이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은 유명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된 타이틀로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