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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기존 스킬 더욱 강화된다! 클래스케어 내용 분석

이시영 기자

기사등록 2018-12-04 14:31:05 (수정 2018-12-04 14: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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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엔씨소프트 제공

리니지M 이 '테베라스', 'TJ쿠폰' 등 다양한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3일 저녁, 리니지M의 7개 클래스의 스킬 밸런싱을 사전 공개했다. 소위 '클래스 케어'로 명명되는 이 업데이트는 리니지M 이 꾸준히 지켜온 변화의 모습 가운데 하나로, 이용자들로 하여금 가장 기다려지는 업데이트 중 하나로 여겨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 클래스 케어에서도 빼놓지 않고 새롭게 소개된 이 강력한 스킬들은 이번에도 상향 일로, 기존 스킬의 효과를 더욱 강화하거나 효율을 대폭 증가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특징이다.

◆ 군주

많은 적의 타겟이 될 수밖에 없는 군주는 그 자신의 방어력을 보전할 수 있는 신규 스킬이 추가된다. 여기에 군주의 핵심 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 트루 타겟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이 추가되어 상대에게 디버프 효과를 덧씌우게 됐다. 단순히 일점사 대상을 표시하는 것에서 벗어나 진짜 트루 타겟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 기대되는 부분.

여기에 발동 스킬이면서도 발동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없었던 브레이브 멘탈의 스킬 이펙트도 직관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마제스티 스킬 사용 시, 일정 시간동안 대미지 리덕션이 증가됩니다.
트루 타겟
(마스터)
트루 타겟의 강화형 패시브 스킬로 사용 시, 대상의 대미지 리덕션과 스턴 내성이 감소됩니다.
브레이브 멘탈 브레이브 멘탈의 발동 이펙트가 추가되어 보다 직관적으로 스킬 적중에 대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 기사

기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쇼크 스턴의 성공 확률, 그리고 지속 시간을 증가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이 추가된다. 여기에 상위 1% 기사들을 소위 '용 캐릭'으로 만들어주는 카운터 배리어의 성능까지 상승시켜줄 수 있게 되어 전선에서 적을 막는 진짜 기사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예정.

또한, 스킬 성능 대비 체감 효과가 적었던 바운스 어택의 근거리 명중 상승률이 더욱 증가하고 지속 시간은 증가, 재사용 시간은 감소하여 필요할 때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맞춤 스킬로써 발돋움하게 됐다.

쇼크 스턴
(베테랑)
쇼크 스턴의 강화형 패시브 스킬로 습득 시, 쇼크 스턴 성공확률과 지속 시간이 증가됩니다.
카운터 배리어
(베테랑 )
카운터 배리어의 강화형 패시브 스킬로 습득 시, 카운터 배리어의 반사 대미지가 증가됩니다.
바운스 어택 스킬 사용 시, 증가하는 근거리 명중이 기존 대비 상승되며, 지속 시간은 증가, 재사용 대기 시간은 감소됩니다.
 
◆ 요정

요정의 만성 피로였던 원거리 명중에 관한 상향은 이번에도 언급됐다.

요정의 레벨 상승에 따른 원거리 명중 보너스가 더욱 증가하고, 요정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장해주는 트리플 애로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 트리플 업의 효과가 대폭 상향, 원거리 대미지와 원거리 명중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원거리 명중 향상 레벨 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원거리 명중 보너스 수치가 증가됩니다.
트리플 업 스킬 사용 시, 원거리 대미지와 원거리 명중이 증가됩니다.
(원거리 대미지와 명중은 레벨에 따라 다르게 증가됩니다.)

◆ 마법사

지금도 액티브 스킬이 많은 마법사에게는 신규 스킬이 주어지기 보다 기존 스킬들의 대미지가 상향되는 쪽으로 상향이 예고됐다.

자주 사용하는 국민 마법부터 상위 티어 마법인 디스인티그레이트까지. 사실상 마법사의 거의 모든 공격 스킬이 상향되는 셈. 여기에 주요 마법 사용의 필수 촉매제였던 마력의 돌 무게가 감소되어 마법사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를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마법 대미지 향상 디스인티그레이트, 아이스 스파이크, 선 버스트, 이럽션, 콘오브콜드 스킬의 마법 대미지가 상향 조정됩니다.
촉매제 개선 마력의 돌 무게가 감소되어 사냥 유지력이 증가됩니다.
 

◆ 다크엘프

일단 접근하기만 하면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다크엘프임에도 적을 붙잡아둘 수 있는 확실한 스턴 기술이 없어 항상 아쉬웠던 것이 사실, 다크엘프의 유일한 홀드 스킬, 쉐도우 마킹의 홀드 지속 시간이 증가된다. 단, 스킬 적중률 자체가 올라가는 것은 아닌 점에 주의.

또한 다크엘프 역시 촉매제인 흑요석의 무게가 감소되어 스킬 의존도가 컸던 다크엘프가 한 시름 놓게 됐다.

쉐도우 마킹 스킬 적중 시, 홀드 지속 시간이 증가됩니다.
촉매제 개선 흑요석의 무게가 감소되어 사냥 유지력이 증가됩니다.
 
◆ 총사

총사의 데스 스나이핑이 더욱 강력해진다.

그간 유틸리티 계열이나 버프 계열의 스킬만 조정 받아왔던 총사도 이번에는 직접적인 공격 스킬의 상향을 받게된 것. 특히, 데스 스나이핑은 원거리 저격 능력이 돋보이는 스킬로 앞으로 총사의 포지셔닝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데스 스나이핑 데스 스나이핑의 스킬 대미지가 증가됩니다.
 
◆ 투사

스킬 변화만으로는 가장 많은 변경점이 있는 투사. 특히, PvP 와 PvE 전반에 걸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력 스킬들이 변화했다는 점에서 강력한 전투 클래스에서 면모를 되찾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가장 나중에 추가된 직업인 만큼 스킬북 입수처가 적고 풀린 매물 자체도 적은 것에 감안, 향후 투사의 스킬북 드랍 지역이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썬더 그랩 썬더 그랩의 스킬 사정거리가 증가됩니다.
포우 슬레이어 포우 슬레이어 사용 시 소모되는 HP의 값이 감소됩니다.
약점 노출 약점 노출의 단계별 대미지와 발동 확률이 증가됩니다.
스킬 드랍 투사 클래스의 일부 스킬북 드랍 지역이 추가됩니다.
 
이밖에 각 클래스 스킬 개선 외 아이템의 성능 변화도 함께 예고됐다.

대표적인 전설 등급 한손검인 '데스나이트의 불검'은 드디어 오리하루콘 재질로 변경되어 사냥용 필수 옵션 중 하나였던 언데드에 추가 타격을 입힐 수 있게 된다. 단, 아직 '무기 손상'으로부터 자유로워지진 않아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남는 상황.

또한, 세트 효과 '대미지 리덕션'으로 기사의 대표 세트 방어구였던 '커츠 세트'가 전 클래스 착용 가능으로 변경된다. 다수전에서 방어 및 생존에 고민이 많았던 다수 직업군이 선택할 만한 또다른 옵션이 생기는 셈. 투사 전용 무기인 ' 체인소드'의 공격 속도가 상향되고, 마찬가지로 투사 전용 영웅 방어구 세트인 '극한의 세트' 역시 제작 가능으로 변경되어 가장 최근에 추가된 신규 클래스, 투사에 대해 신경을 쓴 부분이 엿보인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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