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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순위] 11월 4주, 배그모바일-마퓨파 업데이트로 상위권 진입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8-11-29 13:48:30 (수정 2018-11-29 13: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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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4주 ‘게임조선’ 모바일게임순위

11월 4주 모바일게임순위에서는 기존 게임들의 업데이트 이후 순위가 상승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은 로얄패스 시즌4 업데이트 이후 3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또 오리지널 캐릭터를 비롯한 업데이트를 진행한 ‘마블퓨처파이트’가 8위로 순위에 진입했으며, 신규 세력인 천상의 수호자의 첫 영웅 트루드를 업데이트한 ‘세븐나이츠 for kakao’eh 3단계 순위 상승해 7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지난 21일 국내 출시된 신작 ‘미르의전설리부트’가 13위로 차트에 데뷔했다. 이 게임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면서 안정적인 시작을 보였다. 

◆ ‘배틀그라운드모바일’ 시즌4와 함께 순위 상승


'로얄패스' 시즌4 이미지 = 구글플레이 마켓 이미지

지난 20일 로얄패스 시즌4 업데이트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13단계 순위 상승해 11월 4주 모바일게임 순위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겨울을 테마로 한 각종 꾸미기 요소 및 새로운 무기 스킨이 추가됐으며, 각종 미션 수행을 통해 포인트를 모아 패스에 포함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무기 및 맵의 변화도 게임에 적용됐다.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은 29일 오전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0위, 인기 게임 순위 19위를 유지해 업데이트 효과를 유지 중이다. 

◆ 오리지널 캐릭터 추가한 ‘마블퓨처파이트’


업데이트 이미지 = 넷마블 제공

신규 오리지널 영웅 ‘크레센트&이오’ 및 한국의 마블 히어로 ‘화이트폭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 ‘마블퓨처파이트’가 8위로 차트에 오르며 재진입에 성공했다. 

오리지널 영웅인 반달가슴곰의 영혼인 ‘이오’를 소환해 각종 능력을 펼치는 ‘크레센트’는 태권도, 마법흡수, 강력한 힘과 같은 능력을 사용해 전투를 펼치는 캐릭터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인 ‘모건 르 페이’도 함께 추가됐다. 

‘마블퓨처파이트’는 해당 업데이트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뿐만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0위원 안에 오르는 상승세를 보이며, 업데이트 효과를 입증했다.

◆ 모바일로 찾아온 ‘미르의전설2리부트’ 순위권 집입


대표이미지 = 게임펍 제공

지난 21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전설2리부트’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모바일게임순위 13위로 차트에 데뷔했다. 

PC온라인게임 ‘미르의전설2’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미르의전설2리부트’는 필드PK 및 복수 시스템, 공성전과 같은 MMORPG의 각종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청소년과 성인용으로 버전을 나눠 개인 거래 시스템과 경매장 이용의 구분을 두기도 했다.

‘미르의전설2리부트’는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인기를 얻으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5위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9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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