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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모바일로 이어지는 '블소' 블레이드&소울M

심정선 기자

기사등록 2018-11-19 00:10:37 (수정 2018-11-19 00: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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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지난 8일 '2018 엔씨 디렉터스 컷'을 통해 '블레이드앤소울'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발한 '블레이드앤소울M'(이하 블소M)을 공개했다.

 

'블소M'은 원작의 감성과 재미 요소를 바탕으로 진화한 스토리와 전투, 그래픽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동일한 세계 안에서 이용자 선택에 따라 각자의 스토리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경공은 이동 수단을 넘어 액션감 넘치는 전투 수단으로 구현된다.

 

특히 블소M은 블소 원작을 제작한 팀 블러드러스트가 개발 중이라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 모바일로 이어지는 오리지널 '블레이드&소울'


'블소M'은 '블레이드&소울' IP(지식재산권)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으로 PC 원작을 제작한 팀 블러드러스트 개발진이 모여 원작의 감성과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구현하고 있다.


물론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일부 콘텐츠를 개선 중이며, 발전한 최신 기술을 다수 적용해 전투 시스템을 더욱 진화 시키고 있다. 여기에 게임 환경을 능동적으로 변화하도록 해, 다채롭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 경공의 진화, 게임의 능동적인 변화

 


'블소M' 속 세상은 능동적으로 변화한다. 이용자의 행동이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환경의 변화가 유저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등 상호적인 관계로 변모한다. 이렇게 변화하는 게임 속 세계를 직접 체감하는 경험을 선사하며 이용자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블레이드&소울'의 핵심 이동 방식인 ‘경공’도 진화한다.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체공 시간과 이동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구조물의 활용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동 루트, 방식을 이용자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경공과 전투가 자유롭게 전환 가능하도록 해, 경공이 액션감 넘치는 전투 수단으로서 구현될 예정이다.


◆ 내 스토리는 내가 만든다, 나만의 스토리

 


원작 '블레이드&소울'은 무협을 소재로 인과관계가 뚜렷한 당위성 있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게임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블소M'은 이를 뛰어 넘어 개인마다 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바로 원작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각기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분기 요소를 만든 것. 이를 통해 동일한 게임 안에서도 각자의 스토리가 생성되고 이를 만끽할 수 있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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