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 등장한 '렌' 버츄얼 캐릭터 = 게임조선 촬영

넷마블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8'에서 '버츄얼 라이브 토크쇼'라는 무대 이벤트를 진행했다.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는 3D나 2D 캐릭터가 모델링 데이터와 실시간 모션캡쳐,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행동이 가능한 기술로, 이번 지스타에서는 '세븐나이츠2'의 히로인 '렌'이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로 등장했다.

'렌'은 다양한 모션과 실시간 소통을 보였다 = 게임조선 촬영

'렌'은 넷마블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등장, 본인과 '세븐나이츠2'를 직접 소개하고, 참관객들과 시간 소통을 진행하며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회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적절한 표정과 동작을 하고 현장의 답변자를 스스로 택하는 등의 이색적인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는 '세븐나이츠'와 관련된 퀴즈 맞추기와 뒷말잇기 미니 게임을 통해 '세인 피규어', '연희 베개' 등의 경품을 제공해 현장 관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 이벤트의 뜨거운 참여 열기 = 게임조선 촬영

한편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는 이번 '지스타2018'에서 에피소드 3장을 공개한다. 참관객들은 19종의 캐릭터 중 원하는 캐릭터를 택해 시연빌드에서 스토리 모드와 '4인 레이드 보스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가 사인을 받고 있다 = 게임조선 촬영

[(부산)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