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의 대학부 e스포츠 대회 ‘오버워치 대학 경쟁전 2018 Fall’의 플레이오프 및 결승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2일부터 4개월간 경쟁을 펼친 ‘오버워치 대학 경쟁전 2018 Fall’ 플레이오프만 남겨두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는 전남과학대(CTU pathos), 건국대(KONKUK OWC), 서강대(SGAEM GLODERS), 성균관대(SUNBIS), 부산대(TEAM ULTIMATE), 경북대(HOBANUS) 중앙대(TEAM DRA), 가천대(GOS)가 출전해 오버워치 대학 챔피언의 타이틀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정렬 기준: 순위)
먼저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 될 8강전은 10일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 경기에 출전하는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학교별 중계 링크는 추후 대학경쟁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국내 오버워치 대학 최강팀이 탄생하게 될 4강 및 결승전의 경우 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WDG PC방에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는 심지수 캐스터, 홍현성 해설 그리고 건국대 및 중앙대에서 특별 선발된 중계진이 참여해 오버워치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각 대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학교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한 판 승부를 펼치고 있는 ‘오버워치 대학 경쟁전 2018 Fall’은 가천대, 강남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서강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전남과학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홍익대, 건양대, 경기대, 경북대, 부산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전남대, 충남대, 성신여대 그리고 유니스트 등 지난 ‘대학 경쟁전 2018 Spring’ 보다 9개 대학이 추가된 총 29개 대학의 참여 속에 치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