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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검은사막모바일, 월드 경영 첫 선 보인다! 11월 2주차 업데이트 사전 예고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11-08 11:48:30 (수정 2018-11-08 12: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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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모바일'이 공식 커뮤니티 카페를 통해 11월 2주차 업데이트를 사전 안내했다.
 

 
11월 2주차 업데이트에서는 월드 경영 시리즈 사전 체험과 새로운 장비 성장 시스템 추가, 신규 월드 보스 '격노한 기아스' 등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우선 월드 경영의 첫 번째, '무역'이 추가된다. 이번 무역 콘텐츠는 시범적으로 이용해볼 수 있도록 이벤트 형태로 진행된다. '월드 경영 초읽기 이벤트'에서는 각 마을 무역 상인들에게서 의뢰를 받아서 진행할 수 있으며 이벤트 보상으로 주어지는 아이템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월드 경영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새로운 장비 성장 시스템의 추가다. 펄어비스는 기존 잼재력 돌파 시스템의 기획 의도가 '이용자가 직접 강화 확률을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용자의 돌파 단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돌파 시도에 필요한 블랙스톤이 점차 많아지고 더불어 돌파 시도의 허들이 높아지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돌파 시도 자체가 주는 즐거움이 크게 반감되면서 기존의 잠재력 돌파 시스템이 이용자에게 좋은 경험으로 전달되지 못한다고 판단, 새로운 장비 성장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블랙스톤 및 흑결정을 재료로 사용해 새로운 성장 재료를 만들 수 있으며 해당 물품으로 장비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 신규 성장 재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무기 및 방어구로 나뉘어져 있다. 단, 신규 성장 시스템은 +40 돌파가 진행된 장비에 적용되며 성공 확률에 도움이 되는 특정 아이템 또한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40 잠재력 돌파 이상부터는 돌파에 실패 시 단계가 하락해 이전 단계로 돌아간다는 부분도 명시했다.
 

마지막으로 업데이트 사전 안내를 통해 밝힌 콘텐츠는 신규 월드 보스 '격노한 기아스'의 출현이다. 격노한 기아스는 검은사막모바일에 다섯 번째로 등장하는 월드 보스로, '기아스의 투구' 및 '기아스의 투구'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 입수가 가능하다는 것이 포인트다.
 


다섯 번째 월드 보스 '격노한 기아스' = 펄어비스 제공
 

격노한 기아스가 추가됨에 따라 월드 보스의 등장 시간도 전체적으로 조정된다. 자세한 월드 보스 등장 타임 테이블은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11월 2주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푸쉬 이벤트인데, 업데이트 후 3일째 되는 날까지 '흑결정'과 '황금 전리품 상자', '블랙펄' 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특별 상점'이다. 특별 상점에서는 협동 포인트로 각종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출석부와 일일 임무 달성 이벤트가 진행돼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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