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국제회계기준 2018년 3분기 연결 매출 5993억원, 영업이익 30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3분기 연결매출은 전분기 대비 2%,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게임 콘텐츠 매출은 모바일 신작 출시 지연과 검은사막 해외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1%하락했으나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배틀그라운드 PC방 매출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6% 성장한 994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올하반기 외모지상주의,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등을 준비 중이며 2019년에는 테라모바일(가칭), 달빛조각사, 이터널랩소디, 기간틱엑스, 프렌즈타운 등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