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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리 만나는 지스타 2018, 관람객과 만날 게임사와 라인업은?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8-11-07 16:45:16 (수정 2018-11-08 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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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게임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9월 기준 총 30여개국의 662개사가 참여하는 만큼 지스타 2018을 통해 국내외 각종 게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 관람객들이 몰리는 B2C관의 경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참여해 각종 신작 라인업 발표와 함께 현장에서 신작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국내 게임 유저들이 기대하는 곳이기도 하다. 

보다 알찬 지스타 2018 관람을 위해 B2C 부스에 참가하는 주요 게임사와 그들의 라인업을 알아봤다. 

◆ 물량으로 승부! 14종 라인업 선보이는 넥슨


넥슨 부스 조감도 = 게임조선 DB

최대 규모인 300부스 규모로 지스타 2018에 참여하는 넥슨은 모바일과 PC를 포함한 14종의 라인을 들고 부산 벡스코를 방문할 예정이다. 클래식 온라인 게임부터 신작 IP까지 여러 테마의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넥슨 부스의 메인 시연대에는 최초로 좌식 시연대를 마련해 보다 편한 환경에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 스튜디오를 마련해 지스타에 방문하지 않아도 최신 소식을 스트리밍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벤트존을 통해 출시 예정 게임의 사전예약과 함께 특정 시간마다 진행되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 국내부터 해외 IP까지 총집합…넷마블


넷마블 지스타 2018 라인업 = 출처 채널 넷마블

올해 지스타 2018에서 넷마블을 각종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넷마블 자체 IP인 ‘세븐나이츠’를 비롯해 해외 유명 IP인 ‘더킹오브파이터즈’를 활용한 게임 및 온라인게임 IP들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지스타 2017에서 첫 선을 보였던 MMORPG 2종인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2’가 올해도 넷마블 부스를 통해 출품된다.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은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해 출시 가시권에 들어온 타이틀이며, ‘세븐나이츠2’는 콘텐츠를 강화해 지스타 현장에서 4인 레이드 보스전을 첫 공개한다. 

지난 7월 일본에 출시 된 바 있는 ‘더킹오브파이터즈올스타’도 넷마블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을 통해 원작 캐릭터들을 수집하고, 이들을 활용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지스타 2018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배틀로얄 MMORPG ‘A3:스틸얼라이브’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을 통해 국내 최초 성인 MMORPG ‘A3’의 캐릭터 레디안을 만날 수 있다. 

◆ 전시장 안팎으로 관객 만나는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부스 조감도 = 게임조선 DB

카카오게임즈는 B2C전시관뿐만 아니라 야외무대에도 부스를 마련해 전시장 안팎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전시관 내에는 ‘카카오배틀그라운드’를 위한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부스를 통해 40인 대전 체험존, AR 포토존, 배틀그라운드X카카오프렌즈 상품 판매샵과 같은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뿐만 아니라 신규 게임을 소개하는 영상존도 운영된다. 

야외부스에서는 ‘프렌즈레이싱’을 관람객들에게 알리는 무대로 사용될 예정이다. 체험존과 더불어 무대와 포토존을 마련해 각종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 라인업 중 하나인 ‘외모지상주위’ 원작을 연재 중인 박태준 작가를 초청해 사인회를 진행한다.

◆ 포트나이트 하나로 승부! 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 부스 조감도 = 게임조선 DB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에픽게임즈는 지스타 2018에서 ‘포트나이트’를 활용한 각종 이벤트 및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에픽게임즈는 지스타 프리뷰 행사를 통해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한 지스타 부스를 공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100부스 규모의 에픽게임즈 부스에서는 PC를 포함해 PS4, 모바일기기로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해 크로스플랫폼 게임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게임 속 춤을 주제로 한 댄스 챌린지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춤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스트리머 20명이 참여하는 ‘포트나이트’ 대전도 펼쳐진다. 국내 스트리머를 비롯해 프로 선수들이 팀을 이뤄 게임을 플레이하며 관람객들에게 ‘포트나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 이제는 주요 행사로 자리잡은 e스포츠 대회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이미지 = 게임조선 DB

최근 지스타의 추세 중 하나는 현장의 관람객들과 소통하면서 즐기는 e스포츠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올해도 지스타의 여러 부스 및 행사장 근처에서 각종 e스포츠 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아시아 지역 7개국이 격돌하는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의 8강 토너먼트가 16일과 17일 양일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 ‘피파온라인4’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지난해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이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를 통해 모바일 e스포츠에 도전한다. 지스타 2018 현장에서는 지스타 예선전 및 한국대표선발전이 개최되며, 1위부터 4위의 수상자가 1팀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글로벌 파이널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포트나이트’는 ‘스트리머 대전’ 및 스트리머와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단투’의 경우 스트리머 10명과 프로선수 10명이 듀오 경기를 펼쳐 경기 결과에 따른 포인트 부여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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