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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국감2018] 청소년 게임, 등급 집중 관리 필요

심정선 기자

기사등록 2018-10-18 17:32:37 (수정 2018-10-18 17: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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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 = 게임조선 촬영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 국정감사 자리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에게 청소년을 위해 게임물 등급 심의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잔인한 연출의 12세 이용자 등급 발탈출 게임을 예를 들며 "해당 게임은 이전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으로 화제가 되자 플랫폼에서 해당 게임을 내리고 끝이었다"며 "어떠한 후속 조치 없이 게임을 없애버리고 끝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조치가 치러졌다"고 말했다.

 

박인숙 의원이 자료로 든 잔인한 12세 방탈출 게임 = 박인숙 의원실 제공

 

이어 "그만큼 등급 분류를 잘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매년 50만 개의 게임이 출시되는 현재 이걸 어떻게 다 등급을 잘 매길 수 있겠나"라며 "모든 게임의 등급을 매길 수는 없겠지만 문제가 있는 게임의 경우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홍 위원장은 "청소년을 위해서는 폭력적인 게임을 엄격히 등급을 줘야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정선 기자 thebutle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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