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 = 게임조선 촬영
지스타조직위원회는 1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지스타2018’ 기자간담회를 통해 메인 슬로건 및 스폰서, 업체 참가 현황 등 각종 정보를 공개했다.
‘지스타2018’은 17일 기준 총 30개국의 662개사가 2874부스 규모로 참가해 지난해 보다 규모가 커졌으며, 게임 전시뿐만 아니라 e스포츠 개최 및 코스프레 콘테스트 규모 확대와 같이 관람객들을 위한 콘텐츠도 확대해 보다 성장된 ‘지스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지스타2018’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했다.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온 ‘지스타’인만큼 참가업체의 증가에 따른 부스 마련이 쉽지 않아지고 있다. 강신철 위원장은 “벡스코의 공간을 짜낼 수 있는 만큼 짜냈다고 생각했지만 공간을 확보하기 쉽지 않다. 관람객들이 불편이 없는 동선에서 최대한 많은 부스를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규모의 확대보다는 구성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고민의 결과로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부스참가비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 다른 글로벌 전시회에 비해 낮은 부스참가비로 운영됐지만 앞으로의 전시회 질적 향상, 편의 시설 확보를 위해서는 불가피 하다는 것이 위원회의 입장이다.
한편, 올해 ‘지스타2018’의 메인스폰서가 해외 업체인 에픽게임즈로 선정됐다. 그 과정에 대해 강신철 위원장은 “국내 게임사들의 문의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신청한 업체가 에픽게임즈였다. 다수의 업체라면 선정 과정을 거쳤겠지만 단독으로 신청했기 때문에 에픽게임즈가 메인스폰서가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업체가 최초로 메인스폰서가 됐다는 것은 글로벌 게임전시회라는 것이 분명해 진 것이라 본다.”라고 전했다.
에픽게임즈외에도 구글코리아, 페이스북, 텐센트와 같은 글로벌 업체가 증가했지만 해결과제도 존재한다. 국내 콘솔 및 패키지 게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글로벌 콘솔 및 패키지 게임 업체가 참가하지 않는 것은 해결해야할 과제로 언급했다.
또 안전한 관람을 위한 참가 업체 관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규정에 따라 동선이나 음향 시설에 대한 기준이 마련됐지만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행사인 만큼 관리가 힘들어지면 스태프를 투입하며, 규정을 지키지 않는 업체는 최대 전시를 폐쇄하는 처벌 규정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신철 위원장은 “지스타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다른 글로벌 전시회에 밀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