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버튼


상단 배너 영역


기획

[BIC 2018] BIC에서만 플레이 한다…출시 예정 국내 게임 3종

장정우 기자

기사등록 2018-09-14 16:12:24 (수정 2018-09-14 16:12:24)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제보

14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8(이하 BIC 2018)’의 2일차 일정인 B2B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게임 개발자 및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비즈니스와 함께 개발자 간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B2B 전시는 15일부터 일반 관람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B2C전시와 동일한 게임들이 선보인다. <게임조선>은 일반 전시를 기다리는 예비 관람객들을 위해 B2B 전시에서 인기를 모은 국내게임 3종을 소개한다. 

◆ 스튜디오HG의 새로운 액션게임 ‘메탈릭차일드’ 



‘스매싱더배틀’, ‘오버턴’과 같은 게임을 개발한 바 있는 스튜디오HG의 신작 ‘메탈릭차일드’가 BIC 2018을 통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메탈릭차일드’는 주인공인 ‘루나’를 조종해 각종 적을 물리치고 코어를 수집하는 것이 목표인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공격 및 스킬을 사용해 적을 물리친 뒤 각종 코어를 수집해 ‘루나’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정 수 이상의 코어를 모아 연결하면 스킬의 이펙트가 변경되거나 적에게 더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단 코어에는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수집으로 코어 연결을 유지해야 한다. 

게임 내 적과 보스뿐만 아니라 화염, 레이저와 같은 함정도 존재해 타이밍에 맞춘 회피 액션도 필요하다. 또 로크 라이크 형식을 적용해 게임 내 무작위로 형성되는 맵을 구현했다. 

‘메탈릭차일드’는 2019년 출시 예정이며, PC 및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 ‘트릭아트던전’ 착시로 푸는 독특한 퍼즐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트릭아트던전’이 출시에 앞서 BIC 2018을 통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원이네오락실의 ‘트릭아트던전’은 박물관에서 미아가 된 아이가 부모님을 찾는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인간의 시각적인 착시를 활용한 퍼즐을 게임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터치 및 스와이프 조작을 통해 시각적인 착시를 만들어 도달하지 못하는 곳을 연결하거나 숨겨진 공간을 만드는 것과 같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트릭아트던전’은 BIC 2018 부스를 통해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지지대를 활용한 시연대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몸을 굽히지 않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 ‘표류소녀’의 팀타파스의 신작 ‘용사식당’



‘표류소녀’를 통해 인디게임 이용자들의 인지도를 쌓았던 팀타파스의 신작 ‘용사식당’이 BIC 2018을 통해 소개됐다. 

식당 경영 RPG를 표방하는 ‘용사식당’은 각종 캐릭터를 활용해 터치 조작으로 전투를 펼쳐 식당을 성장시키는 방식의 게임이다. 이용자는 스토리를 통해 입수할 수 있는 11종의 캐릭터를 활용해 각종 몬스터를 사냥하게 된다. 

각 캐릭터는 고유의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합을 통해 전략적으로 몬스터를 공략하는 것이 가능하다. ‘용사식당’은 2018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장정우 기자의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신 기사

주간 인기 기사

게임조선 회원님의 의견 (총 0개) ※ 새로고침은 5초에 한번씩 실행 됩니다.

새로고침

0/500자

목록 위로 로그인

채용

게임조선 소개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