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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넥스트플로어와 합병 완료…통합 법인 출범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8-27 13:20:18 (수정 2018-08-27 1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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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라인게임즈 주식회사(라인게임즈, 대표 김민규)는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와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통합 법인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경영 효율성 증대와 사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합병을 추진하며 대표 등 내부 주요 인사 단행과 합병절차를 마치고 통합 법인 '라인게임즈'로 새출발한다.

 

통합법인 대표직에는 현(現)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가, 인사 및 재무 등 경영지원 업무 총괄에는 넥스트플로어 황은선 전(前) 대표가 선임됐다.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합병을 통해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등 각 분야에 걸쳐 전문성에 기반한 견고한 사업 역량을 구축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신규 타이틀 공개 등 본격적인 게임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하는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를 비롯해 ‘데스티니 차일드’ 등 현재 서비스 중인 타이틀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진출 및 신규 타이틀 출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통합법인 출범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ONLY FUN’을 주제로 간결하게 디자인된 공식 홈페이즈를 통해 서비스 중인 게임 소개 및 문의를 비롯해 복지 및 채용 등 다양한 회사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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