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의 아제로스 최초 120 레벨 달성 화면 = Luigingi 트위치 방송 캡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의 만렙 유저가 출시 4시간 17분 만에 등장했다.
유럽 호드 진영에 'Luigingi'라는 캐릭터명을 사용하는 유저는 트위치에서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자신의 플레이 화면을 중계하고 최고 레벨인 120레벨 도달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줬다.
그의 캐릭터 직업은 트롤 사제로 레벨업을 도와준 길드원과 함께 퀘스트를 최대한 빨리 수행하는 방식이었다. 또한 최단 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격전의 아제로스' 베타 테스트를 미리 체험했고, 시간 계획을 미리 짜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격전의 아제로스'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일곱 번째 확장팩으로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 간의 갈등을 담았다. 정식 출시는 14일로 다른 국가와 출시 시간을 맞추기 위해 한국에서는 14일 오전 7시에 적용됐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