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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청소년에게 프로그래밍 동기 부여…'NYPC 토크콘서트' 개최

조상현 기자

기사등록 2018-08-14 15:48:46 (수정 2018-08-14 15: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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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C 토크콘서트 현장 = 게임조선 촬영

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제 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를 개최하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NYPC 토크콘서트'는 넥슨이 주관하는 청소년 코딩대회 'NYPC'의 일환으로, 코딩과 관련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에게 코딩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총 400명이 참석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세상을 바꾸는 프로그래밍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데이터 분석 전문 조직인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총괄 강대현 부사장을 비롯해, 딥러닝 음성합성 엔진 개발로 화제를 모은 데브시스터즈 김태훈 머신러닝 엔지니어가 강연대에 오른다.

또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 사자처럼 이두희 대표, 가상화폐 AI 스피커를 제작한 콩돌이 프로덕션 이진호, 이수현 등 각 분야에서 코딩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전문가들이 앰버서더로 참여, 코딩의 비전과 경험담을 공유한다.

NYPC가 직접적인 이론 교육과 학습이 아닌 코딩을 경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장(場) 마련에 초점을 둔 대회인만큼,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코딩 전문가들이 코딩에 대한 비전과 방향성을 전달하고 경험담과 사례 공유를 통해 코딩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미래를 이야기했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 게임조선 촬영

첫 강연에 나선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자신의 유년 시절을 되돌아 보며 프로그래머의 꿈을 가지고 됐던 계기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소프트웨어가 간단한 놀이에서 시작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괴짜 고대생들의 모임 콩돌이프로덕션의 이진호, 이수현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을 가상화폐 AI 스피커, 미세먼지 마스크, FPS 총기 조이스틱 등 자신의 개발 제품을 예시로 설명하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융합이 요구 되는 시대, '메이킹 X 코딩' 문화를 알렸다.

김태훈 데스시스터즈 머신러닝 엔지니어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을 음성합성을 사례를 설명하고, 연구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질문들을 통해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의 방향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강대현 넥슨 인텔리전스랩스 총괄 부사장은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상세 설명하고, 실제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넥슨 게임에서 활용되는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이정헌 넥슨 대표 = 게임조선 촬영

이정헌 넥슨 대표는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과 개발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게임이라 말로 코딩으로 완성된 하나의 세계다. 여러분이 상상했던 세계, 사회를 만들 수 있다. NYPC는 넥슨이 보유한 지식과 전문성을 활용해 코딩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어떤 것을 만들 수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개최했다. 각 앰버서더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하는 자리니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상현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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