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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도심에 입장한 VR테마파크…롯데 몬스터VR 500평 규모 오픈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8-10 11:19:07 (수정 2018-08-10 1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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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능동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 롯데 몬스터VR이 오픈했다 = 게임조선 촬영

 

4차 산업혁명이 실생활에 다가왔다. 도심 백화점에 최초 500평 규모의 대평 VR(가상현실) 테마파크가 오픈한 것.  

 

10일 GPM(대표 박성준)은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과 손잡고 VR 테마파크 '롯데 몬스터VR'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 몬스터VR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 위치했고 1인승부터 최대 12인승까지 약 100명이 동시에 어트렉션에 탑승할 수 있으며 룸스케일 방식의 몬스터큐브까지 총 60여가지의 VR 콘텐츠가 제공된다.

 

롤러코스터와 래프팅, 번지 점프, 레이싱 등 야외에서 즐기는 레포츠를 VR 어트렉션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8대의 몬스터큐브에서는 50여 가지의 VR용 콘텐츠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 몬스터VR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스케이프, 판타지트리VR 등의 신규 콘텐츠도 선보이며 VR 전용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몬스터 시네마도 제공된다.

 

정철화 GPM 부사장은 "롯데 몬스터VR은 생활 친화적인 공간에서 4차 산업혁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과 즐거움이 있다"고 말했다.

 

GPM 박성준 대표 (사진 중앙 무대) = 게임조선 촬영

 

박성준 GPM 대표는 "VR을 공간산업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했고 몬스터VR이 새로운 가족 놀이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즐거움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VR콘텐츠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 몬스터VR은 송도와 코엑스에 이어 GPM의 세 번째 VR테마파크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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