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M'의 골드 수급이 오는 10일부터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다.
위메이드이카루스(대표 장현국)는 6일 '이카루스M'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성 변화 및 콘텐츠 안정화 작업 등 플레이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콘텐츠 안정화는 메인 플레이의 변화와 함께 게임이 가지고 있는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게임성 개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버그 개선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우선 메인 플레이 변화에서는 자동 전투 기능의 확장을 예고했다. 연계 스킬, 조건 스킬, 펠로우 스킬이 자동 전투를 통해 사용 가능해져 고레벨 저전투 현상이 개선된다.
아울러 주요 레벨업의 수단이었던 정예 퀘스트는 보다 많은 골드와 소모품을 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레벨과 전투력의 균형 잡힌 성장이 가능하도록 재조정된다. 다만 게임의 특성과 비중을 고려해 하루 정예 퀘스트 수행 가능 횟수를 제한하는 밸런스 작업도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 레벨의 범위를 확대해 골드 수급이 보다 원활해진다.
이카루스M 콘텐츠 개선 사항 = 이카루스M 공식 카페
그 동안 2인 파티 혹은 솔로로 클리어 불가능했던 모험 모드도 클리어 제한 시간을 5분에서 10분으로 늘려 공략이 보다 수월해졌다.
이 밖에도 '펠로우 합성' 콘텐츠를 추가해 일정 확률로 상위 희귀도의 펠로우를 획득 할 수 있으며, 펠로우 세트가 등록되지 않는 현상과 보물의 전당 등 각종 버그가 수정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현재 '아카루스M'의 모습에 많은 충고와 질책을 해주시는 것, 게임에 대한 기대와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명심하고 항상 귀 기울이며 재미있고,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표된 개선안은 10일 정기점검을 통해 적용되며, 일부 콘텐츠는 8월 셋째 주 '붉은 달의 습격' 업데이트와 함께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카루스M'은 지난 7월 26일 출시됐으며, 6일 기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부문 5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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