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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 몬스터VR 1주년 성과 공개…"새로운 놀이 문화"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8-06 11:59:54 (수정 2018-08-06 11: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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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몬스터VR 현장 이미지 = GPM 제공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과 VR테마파크 운영 기업 GPM(대표 박성준)이 송도 몬스터VR 오픈 1주년을 맞아 6일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송도 몬스터VR은 지난해 8월 오픈해 1년 동안 약 30만명이 방문해 회사 측은 새로운 놀이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일 누적 최고 약 2천 명의 입장객수를 기록했고 10대~30대가 전체 방문객의 약 80%를 차지했다.

 

콘텐츠 별로는 HMD(Head Mounted Display,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와 컨트롤러를 착용하고 즐기는 룸스케일 방식의 몬스터큐브가 ‘좀비킬’ ‘스카이빌딩’ ‘큐비언즈’ 등 주요 게임들이 가장 인기를 얻었다.

 

VR 어트랙션 별로는 역동적인 야외 놀이기구와 레포츠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 래프팅, 번지 점프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며 TOP3에 올랐으며 우주 비행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탑 발칸’과 짜릿한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VR어트렉션을 체험할 수 있다 = GPM 제공

 

또 자유이용권을 구입한 이용객들의 90% 이상이 2시간 이상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준 GPM 대표는 “지난 1년 간 몬스터VR을 찾아주고 즐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픈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 속에 30%대의 재방문율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몬스터VR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PM은 송도와 코엑스점에 이어 오는 10일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에 500평 규모의  ‘롯데 몬스터VR’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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