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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L썸머18] 던파, 총상금 1억 5000만 PVP/PVE 대회 3일 개막

이관우 기자

기사등록 2018-08-02 15:26:02 (수정 2018-08-02 15: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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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가 3일 개막한다.

 

2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던파 e스포츠 리그인 '던파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DPL썸머18)'을 개막한다고 전했다.

 

DPL썸머18은 총 상금 1억 5000만 규모로 오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자신이 보유한 3 캐릭터로 팀을 생성해 1대 1 대결을 펼치는 DPL:P 부문과 4인이 한 팀을 이뤄 '안톤/루크' 던전을 공략하는 타임어택 방식의 DPL:E 부문으로 진행된다.

 

오는 3일 개막전에서는 김어진과 장진욱, 김창원과 이재국, 장재원과 정종민, 이찬혁과 이제명 선수가 ‘DPL: P’ 부문에서 각각 대결을 펼치며, ‘DPL: E’ 부문에서는 ‘1%의기적’, ‘암속성’, ‘마왕은 딜러다’, ‘Meta Pray’ 등 총 네 팀이 경기를 펼친다.

 

‘DPL: P’ 부문의 우승 선수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과 1,500만 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500만 세라를 지급한다. 또한, ‘DPL: E’ 부문의 우승팀에게는 2,500만 원의 상금과 2,000만 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500만 원 상금과 1,000만 세라를 제공한다.

 


이번 ‘DPL 2018 SPRING’의 본선 경기는 스포티비 게임즈와 스포티비 게임즈의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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