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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유통수수료 인하 정책, 게임업계에서 보이는 긍정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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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이미지 = 출처 원스토어 브랜드 홈페이지


지난 4일 원스토어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발자 및 이용자들을 위한 각종 신규 정책을 발표했다. 이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정책 중 하나는 그동안 원스토어에서 측정한 앱 유통수수료를 30%에서 20%인하하는 것과 외부 결제 시스템을 통해 앱을 서비스할 경우 5%까지 수수료가 떨어지는 것이다. 


특히 5% 수수료 정책은 우선이나 독점 출시 조건이 아니라 개발사 자율에 맡겨 별도의 장벽이 존재하지 않음을 밝혔다. 이런 정책을 통해 다수의 개발사들이 원스토어에 입점하고, 국내 앱 마켓의 열린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국내 게임사들은 이런 수수료 인하 정책을 여러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용자들에게 자신의 게임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며, 좋은 조건이지만 원스토어가 국내 앱 마켓에서 가지는 입지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원스토어의 유통수수료 인하 정책에 대한 게임업계의 여러 의견을 통해 향후 원스토어의 전망을 예상해봤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 =  게임조선 DB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언급됐던 문제 중 하나는 다수의 이용자를 모집할 수 있는 대형개발사의 원스토어 입점이다. 일명 3N이라 불리며, 국내 게임업계를 이끄는 대형개발사가 지금까지 원스토어에 입점하지 않아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원스토어는 간담회를 통해 3N 중 하나인 넥슨은 7월 중 출시 예정인 ‘피파온라인4M’을 출시할 계획이라 밝히며 다른 대형 게임사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중임을 설명했다. 


원스토어의 정책 발표에 대해 넥슨의 관계자는 “넥슨은 게임 장르, 이용자층과 같이 마켓별로 소개할 수 있는 부분을 다각도로 고려해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추후 ‘피파온라인4M’외에도 다른 게임을 출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밖에도 네시삼십삼분의 관계자는 “국내 토종 앱마켓인 원스토어가 게임사와 함께 성장하는 해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것 같다. 이를 계기로 건강한 게임 산업 생태계가 조성 되길 희망하며 모바일 게임 산업이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이번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원스토어의 정책 발표에 위와 같은 긍정적인 입장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한 게임업계 관자는 "앱 수수료 대폭 인하 등 원스토어의 신규 정책이 기업 입장에서는 큰 매력 포인트이지만, 현재까지 원스토어의 이용자풀이 작은 만큼 신규 이용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대폭적인 마케팅이 우선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마켓 이용자 수의 중요성을 전했다.


아직 발표 된지 하루밖에 지나지지 않았지만 정책 발표 이후 원스토어에 문을 두드릴지 결정하지않고, 고려 중인 게임사도 다수 존재했다. 


이런 게임사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원스토어의 수수료 인하 정책은 개발사의 입장을 생각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지만 현재 원스토어가 보유한 이용자를 고려할 때 입점을 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원스토어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갤럭시 앱스와의 제휴 이용자 혜택 증가와 같은 정책과 게임사를 지원하는 정책 등이 더해져야 향후 원스토어의 성장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장정우 기자 jeongwoo820@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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